진 중화일번 1화 리뷰

 19년 4분기 신작인 진 중화일번 1화 봤어요.

 어릴 적 봤던 요리왕 비룡이 익숙해서 이름이나 그림체 좀 적응 안되네요.

 시작은 마오가 요리책 사느라 돈 다 써서 메이리랑 시로 배고파하는데,

 우연히 닭으로 유명한 마을 발견해요.

 거기서 장사 안되는 닭요리집 주인 티아를 만나 신세 지네요.

 그리고 티아네 집이 장사 안되는 이유 알게되는데, 여기는 검은 색 닭을 키워요.

 이 검은 색 닭은 티아의 오빠가 데려온 건데, 잘 죽어서 키우기 어려운데다 온통 검은색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불행을 주는 닭이라 불리며 기피 당하네요.

 결국 티아의 오빠는 이 검은 닭 키우느라 너무 고생해서 병들어 사망했어요.

 티아는 그래서 검은 닭 안좋아하는데, 그 이야기 들은 마오는 자기가 검은 닭으로 닭 품평회에 나가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회 나가는데 안그래도 이미지 안좋은데 지각해서 엄청 주목받아요ㅋㅋ

 그리고 요리 만드는데 닭고기는 없고 밥만 있네요?!

 심사위원은 안 먹으려고 하지만 마오의 열의에 넘어가 한 입 먹어보기로 해요.

 근데 닭고기 맛 나는데다 맛있다고 하네요!

 사실 검은 닭의 정체는 그 귀하다는 오골계였고, 밥은 오골계의 뱃속에 쌀을 넣고 만들어서 오골계의 영양분 전부 흡수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특급주사 증표 보여주고, 마을 사람들은 그동안 차별한 거 사과하면서 끝나네요.

 마지막에 훼이의 모습도 잠깐 나오네요.

그렇게 티아 도와주고 다음 마을에 떠나면서 1화 끝나요.

 1화는 오골계편이었네요.

 어릴 적에 봤을 때도 기억에 남는 편이여서 좋았어요.

 근데 엔딩에서 안 건데 메인 3명 성우 후지와라 나츠미, 카야노 아이, 후지이 유키요로 여성 성우네요. 둘은 알고 있었는데 마오 성우도 여성인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