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즈 프라이드 2화 리뷰

 2화는 쿠퍼가 메리다의 마나 조정해주는 걸로 시작되네요.

 메리다 아직 마나 불안정하다고 해요.

 메리다는 부끄러워하는데 쿠퍼는 표정 훈련 받았다며 아무렇지 않아요ㅋㅋ

 그리고 지금 메리다의 클래스는 원래 엔젤가가 가지는 팔라딘이 아니라 쿠퍼와 같은 사무라이라며,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네요.

 마나 조정이 끝난 뒤 메리다는 이제 자신도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마나 쓸 수 있다고 좋아하는데...

 쿠퍼는 시합 때까지는 자기와의 레슨 이외에 마나 쓰지 말라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학교에 가는데 네르바가 또 시비걸어요.

 메리다가 쿠퍼와의 레슨때문에 연습 하러 안가니까 메리다 팀에서 빼버리네요.

 원래 같은 팀이었나 봐요.

 그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엘리제와 기차에서 봤던 여자애 만나요.

 여자애의 이름은 로제인데 원래 하층 출신이지만 마나가지고 태어나, 크레스트 레기온에 들어갔고 귀족의 지위도 얻었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은 엘리제의 가정교사 하고 있네요.

 로제는 같은 엔젤가의 가정교사 끼리 잘해보자고 손 내미는데,

 쿠퍼는 로제의 손 쳐네요ㅋㅋ

 그리고는 로제보고 메리다의 교육에 안좋다고 디스하네요ㅋㅋ

 기분 상한 로제는 다음 시합에서 엘리제가 메리다 때려눕힐 거라며 악당하는 선언하고 사라지네요.

 그리고 시합 당일, 메라디의 아버지인 페르구스도 시합보러 와요.

 메리다는 너무 긴장해서 상태 안좋은데,

 또 네르바가 시비 걸러 오네요.

 오늘 시합 첫 상대는 네르바 팀이에요.

 네르바가 자꾸 메리다 무시하니까 쿠퍼가 대신 화내줘요. 

 덕분에 메리다도 평소의 상대 돌아왔네요.

 그리고 시합 시작되는데 페르구스는 몰드류와 같이 시합보고,

 쿠퍼는 로제와 같이 시합 관람해요.

 메리다의 새로운 팀 멤버들 다 착해보이네요.

 네르바는 메리다가 당연히 마나 못쓰는 줄 알고 바로 뭉게려고 하는데...

 메리다 마나 써서 대응해요!

 그리고 쿠퍼에게 배운 기술로 네르바 누르네요.

 근데 마무리 지으려는 찰나 마나가 끊어져요.

 덕분에 상황 역전되네요.

 이때 네르바의 회상 나오는데, 네르바는 마나 못쓰는 메리다와 친구되는 걸로 우월감 느끼고 싶었나 보네요.

 네르바는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데.. 메리다는 남은 마나 짜내서 전에 쿠퍼가 자기 도와준 기술로 네르바 쓰러뜨려요!

 그리고 시합의 승리 차지하네요.

 

 메리다는 아버지에게 승리 보고하는데, 아버지는 고작 1승이라며 다른 학교와 연승정도는 하고 보고 하라고 해요.

 아버지의 반응에 메리다는 슬퍼하지만, 쿠퍼가 전보다는 한 걸음 나아갔다며 기뻐해줘요.

 (근데 자기 딸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네르바는 전에 메리다에게서 가져간 책 돌려주면서 작은 목소리로 사과하네요.

 이렇게 보니 좀 츤데레 같기도 하네요.

 그 뒤 엘리제와의 승부하는데... 13초만에 져요!

 팔라딘이 진짜 굉장한 클래스 인가 보네요.

 마지막에는 처음 쿠퍼와 싸웠던 암살자 등장하는데, 메리다보고 팔라딘 클래스 아니라고 하며 끝나요.

 다음 화에는 저 녀석과 싸울 것 같네요.

 1화에 잠깐 등장했던 로제 제대로 나왔는데 캐릭 마음에 드네요.

 좀 더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