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4 / ゆずソフト / の-ぶる☆わ-くす)
유즈 소프트의 작품은 노블 워크스. 개인적으로 유즈 소프트 작품들 중에서 제일 재밌게 했어요.
스토리는 우연히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부자집 도련님 슈지를 만난 주인공 타쿠미가 수술때문에 입원하는 슈지를 대신해 부자들이 다니는 학원에 대리로 다니면서 일어나는 트러블과 연애이야기에요.
히로인은 슈지의 누나인 아카리, 메이드인 세나, 학원 이사장의 손녀인 시즈루, 슈리의 동급생인 마야, 그리고 타쿠미의 과거 같은 학교 후배였다 전학오는 히나타가 있어요. 그리고 다른 루트 못가면 히든 히로인인 호타루 선생님이 있네요. 히나타는 원래 후배인데 슈지가 타쿠미보다 어려서 히나타랑 타쿠미가 동급생이 되네요ㅋㅋ
공통 루트는 유즈 소프트답게 재밌었어요. 캐릭터들 간의 대화도 재밌는 거 많았고, 슈리에 익숙하지 않아서 오해받는 상황이나 교육받는 것도 웃겼어요. SD일러들도 귀여웠고요.
개별 루트는 일단 노멀엔딩 보고 마야-호타루-시즈루-세나-아카리-히나타 순으로 깼어요.
마야(cv 아오바 링고)
마야는 처음 이미지랑 다르게 귀여운 모습 보이네요. 마야의 아버지랑 대립 나오는데, 공통이나 다른 루트에서는 개그 캐릭이던 고테츠가 조금 진지한 모습 보여주네요.
호타루(cv 미루)
호타루는 공통 마지막 댄스에서 아무도 선택 못했을 때 나오는데 루트라기에는 좀 짧아요. 캐릭터는 귀여웠지만요.
시즈루(cv 나츠노 코오리)
시즈루는 처음엔 고압적인 부잣집아가씨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츤데레였네요. 시즈루가 슈리와 타쿠미 차이 눈치채는 장면은 노블 워크스에서 제일 좋았어요. 연인되고 호칭 '타샤마' 되는 것도 귀여웠고요.
세나(cv 고교 나즈나)
세나는 첫 만남부터 옷 갈아입는 거 보여주더니, 전체적으로 에로요소 높았어요. 세나가 오해할 말 하고 그것 때문에 아카리와 치아키가 타쿠미에게 화내는 장면은 여러 번 나왔지만 다 재밌었어요ㅋㅋ 머리핀 선물 장면도 좋았고요.
아카리(cv 카자네)
아카리는 처음엔 타쿠미 별로 안 좋게 생각했지만 나중에 호감되는게 츤데레에요.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아카리와 핫밀크로 사이 좋아지는 연출은 되게 좋았어요. 갈등은 전형적인 부잣집 반대 스토리 느낌이었지만요.
히나타(cv 사사 츠유카)
히나타는 유일하게 처음부터 타쿠미와 인연있어서 공통에서 분량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공통 개그는 타쿠미와 히나타의 정체 걸릴 것 같은 만담이 제일 좋았네요. 근데 개인 루트는 좀 평범했어요.
전체적으로 개그요소 높아서 재밌었고, op나 bgm도 좋았어요. 히로인은 시즈루, 세나 순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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