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2화(에키드나) 리뷰

 2화는 마을로 돌아가는 것부터 시작되네요.

 페리스는 렘 뿐만 아니라 스바루도 게이트 혹사했으니 2개월은 휴식 필요하다고 해요.

 스바루는 아무리 그래도 줄줄이 사건 터지지는 않을 꺼라고 했다가 이거 플래그 아닌지 자학하네요.

 (그리고 실제로 플래그였죠ㅋㅋ)

 그 뒤 크루쉬와 다른 사람들의 배웅 받으며 스바루와 에밀리아, 오토는 마을로 돌아가요.

 돌아가는 길에 렘에 대한 이야기 하는데, 오토 분위기 못읽고 끼어드네요ㅋㅋ

 근데 마을에 돌아가니 성역으로 도망쳤던 마을 사람들 안돌아왔어요?

 게다가 에밀리아와 스바루는 성역에 대해서도 잘 모르네요.

 그래서 일단 저택으로 돌아가기로 해요.

 근데 어째서인지 팩도 모습 안들어내네요?

 저택에 도착한 애들을 맞이한 건 처음보는 메이드에요.

 에밀리아는 메이드를 보고 프레데리카라고 하는데, 스바루는 프레데리카의 이빨 보고 무섭다고 했다가 에밀리아에게 혼나네요ㅋㅋ

 그리고나서 프레데리카 정식으로 소개한 뒤, 스바루가 오기 전 개인 사정으로 휴가받았지만 람의 연락받고 돌아온 거 설명해요.

 프레데리카 돌아왔을 때는 이미 다들 성역으로 떠났지만 로즈윌이 남긴 편지로 상황 파악했다네요.

 그리고 람이 프레데리카 부른 건 가사때문이에요ㅋㅋ

 원래라면 렘이 했을텐데, 잊혀졌으니 프레데리카를 부른 거네요....

 물론 프레데리카도 렘에 대해 기억하지 못해요.

 그리고 성역에서 돌아오지 않는 거에 대해 베아코라면 사정 들었을 수 있다고 말하네요.

 그 뒤 스바루는 바로 징검문을 통해 베아코 찾아가요.

 베아코는 스바루가 페텔기우스 쓰러뜨리고 얻은 복음 보고 쥬스의 죽음 슬퍼하네요.

 그리고는 나태의 마녀인자 어떻게 됐는지 스바루에게 묻지만 스바루는 무슨 뜻인지 전혀 몰라요.

 그 뒤 질문하는 스바루에게 베아코는 성역에 가면 바라는 해답 전부 얻을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프레데리카가 장소 알려줄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울 것 같은 표정 하며 스바루 쫒아내요.

 (괜히 화장실 갔다 온 오토 깔렸네요ㅋㅋ)

 그 뒤 스바루는 에밀리아와 프레데리카 있는 곳으로 돌아오는데, 스바루가 자리 비운 사이 에밀리아는 프레데리카에게 스바루가 얼마나 믿음직한지 말해줬다고 해요.

 프레데리카의 폭로에 에밀리아는 부끄러워하고 스바루는 직접 못들은 거 아쉬워하네요.

 그리고 그 사이 에밀리아는 이미 프레데리카에게 성역 어디 있는 지 물어봤다고 해요.

 근데 저택 비울 수는 없어서 대신 오토에게 가는 방법 알려줬네요.

 그리고는 성역에 가면 가필에 대해 주의하라고 알려줘요.

 며칠 뒤, 스바루는 렘에게 인사한 뒤 출발하려는데 저택에 메이드로 취직한 페트라가 말 거네요.

 스바루는 자신이 없는 동안 렘과 베아코에 대해 페트라에게 부탁해요.

 (페트라 존댓말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는 거 귀엽네요)

 그 뒤 프레데리카에게서 성역의 결계 통과하기 위한 돌 받아요.

 스바루는 페트라에게서 무사히 돌아오길 비는 의미의 하얀 손수건 건네주네요.

 그렇게 셋 떠나는데... 에밀리아와 스바루가 성역으로 가는 거 로즈윌의 지시대로였어요?

 한편 에밀리아는 그 뒤로 팩 한 번도 안나와서 걱정하네요.

 스바루는 저번 화에 팩이 에밀리아 부탁했던게 이거 예상했던 건지 생각 들어요.

 그러다 성역이 있는 숲까지 오는데...

 갑자기 돌이 빛났네요!

 그리고 스바루는 갑자기 숲으로 이동하는데, 거기서 핑크머리의 엘프를 만나요.

 스바루는 엘프 여자애에게 성역에 대해 묻기 위해 쫒던 중 사원같이 생긴 건물에 들어가는데, 또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네요.

 이번에 나온 곳은 초원인데 왠 여자애가 한 명 있어요.

 여자애는 자신을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라고 소개하고, 처음으로 오프닝 나오면서 2화 끝나네요.

 

 드디어 프레데리카랑 에키드나 나왔어요!

 프레데리카 예쁘기만 한데 이빨만 보고 무섭다고 한 스바루가 잘못이네요ㅋㅋ

 그리고 메이드 페트라도 귀여웠어요.

 에키드나 나왔으니 다음 화나 다다음 화에 시련 가려나요?

 스바루와 부모님 이야기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