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12화(완) 리뷰

 12화는 건강해진 스카디가 복귀 선언하는 걸로 시작돼요.

 스카디 병 나아서 얼굴도 안가리고, 쿠나이 통해서가 아닌 직접 말하네요!

 스카디는 사람들이 자기 건강해진 거 기뻐하는 모습보고 글렌이 말한 거 떠올려요.

 그리고 더이상 참지 않고 하고싶은 거 하겠다며 글렌 만나러 가네요.

  한편 글렌은 몸상태 안좋은 사페 간병 중이에요.

 근데 사페가 입 숨기는 것 같으니까 억지로 진찰하네요.

 사페 구내염이었어요.

사페는 글렌이랑 너무 얼굴 가까워서 부끄러웠다고 하네요.

 그 뒤 왕진하러 나온 글렌은 마차 망가져 곤란해하는 스카디와 쿠나이 발견해요.

 스카디는 글렌 보자마자 놀러 가자고 제안하네요.

 그리고 글렌에 대해 오빠(오니짱)이라고 불러요! 

 글렌은 자기보다 훨씬 연상에다 용공녀인 스카디가 오빠라고 부르는 거 부담스러워 거절하네요.

 근데 스카디는 하고싶은 거 하기로 마음 먹어서 엄청 적극적이에요ㅋㅋ

 그 뒤 망가진 마차 어떻게 할 지 고민하는데, 마침 메메가 지나가네요.

 메메는 가지고 있던 도구로 마차 고쳐줘요.

 스카디는 글렌과 메메에게 수술 때의 감사의 표시로 선물 전하고 가는데,

 선물 대량의 술이네요ㅋㅋ

 이런 걸 마차에 싣고 있었으니 바퀴 망가질만 해요ㅋㅋ

 근데 글렌은 왕진가야한다며 메메에게 술통 지켜봐달라고 부탁하고 떠나네요ㅋㅋ

 한편 아픈 사페에게 아라냐가 문병와요.

 그리고 하피의 마을에서는 디오네가 마을에 떨어진 낙석 치워주네요.

 마을 사람들은 답례로 공물 전하는데, 오히려 디오네에게서 먹을 거 잔뜩 받아요.

 그 뒤 다시 메메에게서 시점 돌아오네요.

 메메는 혼자 남아서 또 네거티브 사고에 빠지는데,

 글렌이 술통 옮기기 위해 티사리아와 케이, 로나 데리고 왔어요.

 티사리아는 보통 짐 운반 안하지만 글렌은 미래의 가족이니까 도우는 거 당연하다고 하네요ㅋㅋ

 그렇게 진료소로 돌아가던 중 1화에 나왔던 미노타우르스 부부 나와요.

 그 사이 아기 출산했네요.

 한편 진료소에 있던 사페와 아라냐는 늦는 글렌이 성가신 일에 휘말리지 않았을까 걱정하는데,

 이리와 하피 애들이 와서 디오네에게서 받은 음식들 나눠줘요.

 그리고 마침 글렌도 도착하네요.

 사페는 다른 애들이 글렌에게 붙으니까 떨어뜨려요ㅋㅋ

 근데 글렌도 술통 이외에 먹을 것 잔뜩 가져왔네요?

 티사리아가 투기장 단골 손님에게 받은 것과 글렌이 진찰했거나 도와준 자들에게 받은 것들이에요.

 거기에 스카디도 만쥬 전해주러 오네요.

 근데 또 글렌에 대해 오빠라고 불러요ㅋㅋ

 그리고 메메와 공방 사람들이 술 나눠먹자고 찾아와 다같이 식사하게 되네요.

 식사 도중 스카디는 글렌 덕분에 마을 사람들과 제대로 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해요.

 글렌은 감사 받으며 오빠 호칭만은 바꿔달라고 하는데,

 술에 취한 사페는 글렌에게 질투하네요ㅋㅋ

 거기에 티사리아가 끼어들고 스카디가 다시 글렌 데려가려는데, 글렌 쟁탈전에 아라냐도 참전하면서 12화 끝나요. 

 이걸로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애니도 끝이네요.

 마지막 화에 글렌 오빠라고 부르는 스카디 귀여웠어요.

 나이는 글렌보다 10배이상 많지만요ㅋㅋ

 마지막 보면 사페랑 티사리아, 아라냐, 스카디가 글렌 두고 쟁탈전 하는 걸로 끝났는데, 다른 애들은 참전 안하려나요?

 이제 애니 다 봤으니 원작 소설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