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중화일번 2기 1화(두부) 리뷰

 21년 1분기 신작인 진 중화일번 2기 1화 봤어요.

 처음은 1기에 이어 쇼안과의 승부로 시작되네요.

 마오는 쇼안과의 승부를 위해 두부 만들기 시작돼요.

 두부 만드는데 시간 되게 오래걸리네요.

 마오는 쇼안의 실력만큼은 인정하면서 저번의 승리는 우연일 뿐이라며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결판내고 싶다고 말해요.

 그러자 메이리와 시로는 콩 불리는 동안 자신들이 지키고 있을테니 다른 애들은 좀 쉬라고 하네요.

 한편 샹은 대결 주제인 두부를 마오가 제안할 것 때문에 무언가 숨겨진 책략 있을까 걱정하지만 쇼안은 두부 자신의 특기라면서 자신만만한 모습 보여줘요.

 그 뒤 시간 흐르는데... 메이리와 시로 잠들어버렸네요!

 잠에서 깨어난 메이리는 서둘러 콩의 상태 확인하는데,

 콩에서 이상한 냄새나요!

 그 뒤 다들 모여서 콩 확인해 누군가 콩에 볏짚 넣고 붙피워서 전에 시로 엄마에게서 들은 낫토 만들었다는 사실 알게 되네요.

 이제 남은 시간 10시간 뿐이라 두부 만들기도 아슬아슬해 다들 걱정하는데,

 마오는 무언가 아이디어 떠올리며 방해해준 샹에게 고맙다고 말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쇼안과의 승부 시작되네요.

 먼저 완성된 두부 선보인 쇼안은 그걸 대나무 칼로 잘라 철의 비린 맛 피해요.

 그리고 양손으로 칼과 냄비를 사용하며 굉장한 기백으로 요리 하네요.

 근데 마오는 그런 쇼안과 달리 가만히 앉아서 두부 완성되는 것만 기다려요?!

 그러는 사이 쇼안의 요리는 완성되네요.

 산췌는 남은 시간 5분도 안되자 불안해하는데, 메이리와 시로는 마오 믿어요.

 그리고 시간이 다 되는데, 마오는 두부틀 그대로 심사위원에게 가져가네요?

 그리고 틀을 제거하는데 안에는 흑색과 백색의 두부가 층층이 쌓여있어요.

 샹과 심사위원들은 그거 보고 어째서 층이 제대로 나눠진 건지 의문가지네요.

 근데 마오의 요리는 거기서 끝난게 아니여서 밑에 있던 대나무잎 제거하자 두부가 저절로 쪼개지더니 밑에 있던 마파두부소스와 섞여요!

 그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마오의 요리에 흥미가지고 먼저 시식해보네요.

 샹은 그래도 가열할 시간은 없었으니까 뜨겁지 않은 마파두부라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

 제대로 뜨겁게 만들었어요ㅋㅋ

 심사위원들은 흰 두부와 검은 두부, 그리고 소스의 조합에 정신 못차리고 먹네요.

 그 뒤 마오는 숨겨진 트릭 밝히는데, 틀 안에 라드판을 깔면서 흰 두부와 검은 두부 넣었다고 해요.

 그래서 흰 두부와 검은 두부 섞이지 않았네요.

 그리고 어느 정도 굳어진 상태에서 밑에 숯돌 넣어 가열해 라드판은 녹았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두부가 저절로 쪼개진 건 틀에 미리 실을 사각형으로 교차시켜서 틀을 들어올리면 두부의 무게때문에 저절로 실에 잘려지도록 했다고 하네요.

 마오는 이 아이디어 낫토의 끈적이는 거 덕분에 떠올렸다며 샹에게 감사 인사해요ㅋㅋ

 그렇게 마오의 요리는 맛 뿐 아니라 아이디어면에서도 심사위원들에게 굉장한 평가 받았는데, 쇼안은 전혀 신경 안쓰네요?

 그리고 쇼안의 두부 삼중주의 시식 차례되는데... 심사위원들은 굉장한 기세로 먹어치워요!

 

 다음 주에는 상해편 끝나겠네요.

 비룡 보니까 마파두부 먹고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