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세포 블랙 3화(발기) 리뷰

 3화는 몸이 흥분 상태에 들어간 걸로 시작돼요.

 그 뒤 몸 전체에 흥분상태 들어갔다는 방송과 함께 적혈구 소집 명령 떨어지네요.

 산소 운반중인 적혈구들도 불려가요.

 그리고는 이번 임무인 발기시키는 거에대해 설명하네요!

 이야기 들어보니 굉장히 힘들어 보이지만,

 적혈구는 이번 일 생물이 자손을 남기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며 의욕 넘쳐요.

 그 뒤 고환으로 산소 가지고 가는데, 선배 적혈구가 시비거네요.

 그때 마침 고환들로 순찰가던 백혈구가 편 들어주며 선배 적혈구 쫄게 만들어줘요ㅋㅋ

 그리고 다른 백혈구들과 같이 고환에 가네요.

 고환에는 정자가 될 정원 세포와 정원 세포를 돌보는 세르톨리 세포가 있어요.

 적혈구는 세르톨리 세포에게서 정자가 무사히 난자까지 가기 위해서는 적혈구의 도움 필요하다는 말 듣고 최선을 다하려고 하네요.

 그리고 드디어 발기시키는 일 시작돼요.

 그 사이 정자들은 출발할 준비를 하고,

 백혈구들은 평소처럼 세균들을 처리하네요.

 근데 발기 되던 도중에 갑자기 다시 작아져요?

 이 몸의 주인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기부전까지 갖고 있다네요...

 발기 실패한 상황에서 적혈구는 그래도 정자 보내주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요.

 거기에 몸의 주인이 먹은 약의 효과로 드디어 발기 성공하네요!

 그리고 정자들은 여행을 떠나요.

 백혈구들은 적혈구가 첫 발기 임무 성공한 거 알고 기뻐해주는데.. 

 갑자기 무언가에게 공격받네요?!

 한편 보람찬 일 했다고 기뻐하던 적혈구에게 선배 적혈구는 성행위 한다고 무조건 생식을 위한 거 아니고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말 해요.

 그러자 정자들이나 정자를 위해 노력한 세르톨리 세포나 자기들은 뭐냐 되는 거냐며 멘붕오는데,

 그때 백혈구가 나타나 방금의 성관계로 인해 몸에 임질균 침입했다고 말하며 3화 끝나네요.

 이번 주에는 일하는 세포 블랙 3,4화 특별 방송했어요.

 본편은 8화 완결 예정이고 블랙은 13화 완결 예정이라 그런거려나요?

 이번에는 발기편이었는데.. 몸 주인 약 먹고 할 정도면 그냥 좀 쉬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