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누케 청춘 스파킹 리뷰

(200828 / SAGA PLANETS / かけぬけ★青春スパーキング！)

(200904~210404 클리어)

 

 사가 플래닛의 신작인 청춘 스파킹 리뷰에요.

 중간에 다른 거하다 다시해서 좀 걸렸네요.

 

 처음은 주인공 유우의 소꿉친구인 히비키가 전학오는 걸로 시작돼요.

 

 히비키는 청춘을 공부와 알바만으로 보내는 유우에게 같이 부 만들어서 활동 하자고 제안하지만, 반장이나 유우의 마술 제자인 리리도 마찬가지로 유우를 자신의 부에 입부시키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새로온 학원장인 나고미는 학교 자유로운 분위기 바꾸고 활동 적은 부는 폐지시키려고 해요.

 게다가 나고미는 유우의 숙모인데, 유우는 가족버린 엄마 증오해서 나고미에게도 적대적이네요.

 

 나고미에 의해 부 폐지될 위기에 처한 애들은 협력하고, 유우는 나고미와의 포커승부로 단판지어요.

 그리고 두개의 부 합쳐서 청춘부 만드는 걸로 공통 끝나네요.

 

 그 뒤 선택지 나오는데, 처음에는 히비키, 리리, 나기코, 시오리만 선택 가능해요.

 4명 중 한 명 깨야 리츠 선택지 나오고, 5명 다 깬 뒤에 킷카 선택지 나오는 방식이네요.

 전 시오리 - 리츠 - 나기코 - 히비키 - 리리 - 킷카순으로 깼어요.

 

 

시오리(CV 마루바 사아야)

 

 시오리는 유우의 후배로, '00가 말하다면'이라는 식으로 말하며 따르는 수동적인 느낌의 여자애네요.

 

 그런 시오리는 사실 '시오린'이라는 이름으로 버츄얼 유투버 활동하고 있었어요.

 루트의 주요 내용도 시오린 활동의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네요. 

 그리고 사귀기 전과 다르게 의외로 질투 많이 하는 모습 귀여웠어요.

 

 

리츠(CV 우에하라 아오이)

 

 리츠는 유우의 여동생이지만 피는 이어지지 않았어요.

 유우의 어머니와 리츠의 아버지가 재혼했는데, 어머니는 바람나서 사라지고 아버지도 병으로 돌아가셔서 유우와 리츠 둘이서 생활하네요.

 

 리츠 루트는 유일하게 유우가 나고미와의 오해풀고 화해하는 루트에요.

 게다가 유우의 어머니도 등장하네요.

 그리고 루트 들어가면 리츠나 히비키 예전부터 유우 좋아한 거 나오는데, 히비키가 리츠 응원해주는 거 안쓰러웠어요.

 

 

나기코(CV 아카바네 쿄코)

 

 나기코는 히비키의 사촌으로, 유우와도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에요.

 그리고 집이 합기도 도장이라 상당히 강한데 귀신은 굉장히 무서워하네요ㅋㅋ

 

 나기코 루트의 내용은 나기코가 좋아하는 서핑과 집인 도장 잇는 거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에요.

 서핑의 비중이 줄었으면 좋았을텐데요..

 

히비키(CV 미즈모모 모나)

 

 히비키는 유우의 소꿉친구로 굉장히 활동적이지만 귀신은 무서워하네요.

 

 루트의 주내용은 청춘부 활동 관련이에요.

 그리고 소꿉친구라 그런지 루트 가면 과거의 이야기 나오는데, 나중에 굉장히 중요한 떡밥으로 등장하네요.

 

 그 외에 히비키 사복 입을 때는 머리 내리는데, 개인적으로 내린게 더 좋았어요.

 

 

리리(CV 사와다 나츠)

 

 리리는 유우의 마술 제자이자 부잣집 아가씨에요.

 그리고 봉사활동도 굉장히 많이 하네요.

 

 리리 루트 들어가면 리리가 예전부터 유우 좋아했던 거 나오는데, 초반에 유우와 뭐있을때마다 의식하는 거 귀여워요.

 게다가 고백도 먼저하는데다 키스하면서 고백하네요!

 리리 루트는 리리가 좋은 환경에 태어난 자신에 대해 마음의 짐 느껴 봉사활동 하는게 갈등 내용인데, 그런 것보다 리리 에로한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ㅋㅋ

 겜 시작한게 리리 때문이었는데, 기대 배신하지 않고 제일 좋았네요.

 

 

킷카(CV 히다리키키 핑크)

 

 킷카는 유우의 후배인데, 어느새 갑자기 나타나기에 연락처도 몰라요.

 그리고 유우에게 청춘 즐기라고 하네요.

 

 킷카 마지막에 공략가능한 만큼 히비키 루트에서 나온 유우 과거에 관련된 떡밥 풀려요.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눈물 좀 나왔네요...

 솔직히 청춘 스파킹은 리리와 킷카가 제일 갑인 것 같아요.

 

 

 솔직히 공통 좀 지루한 부분이나 루트 들어가 사귀기 전에 시간끄는 것 같은 부분 좀 그랬는데,

 리리와 킷카 루트는 굉장히 만족이었네요. 

 다른 애들도 사귀고 하는 부분 귀여워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