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않는 러브코미디 11화(시로,모모) 리뷰

 11화는 시온이 스에하루의 깁스에 낙서하는 걸로 시작돼요.

 

 근데 시온은 손에 매직 들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하려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걸리니까 오히려 더 낙서하려고 하는데, 마침 스에하루 깨우러 온 쿠로가 들어와요.

 

 시온은 스에하루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지만 쿠로에게 혼나네요ㅋㅋ

 

 그 뒤 아침 먹으려고 하는데... 테츠히코로부터 스에하루 엄마의 죽음에 대한 기사가 주간지에 질렸다는 소식 들어요!

 

 그걸 뒤에서 꾸민 건 전에 나왔던 하디 슌이라고 하네요.

 

 모모는 바로 화내려고 하지만 테츠히코는 모모가 움직이는게 하디 슌의 노림수 일 수도 있다며 참도록 해요.

 

 그리고 예정대로 다큐멘터리 찍어 진실 알리며 차일드 킹 방영하려는 방송국쪽 협력받아 역으로 주간지 나쁜쪽으로 몰아주자고 하네요.

 

 그 뒤 모모가 저번 화에 히로인들에게 제안했던 이야기 꺼내요.

 모모는 자신과 시로, 쿠로 다 스에하루의 과거와 연관있으니 추억의 장소에서 인터뷰하는 내용 넣자고 하네요.

 

 스에하루가 받아들이자 첫 타자는 시로가 하기로 해요.

 스에하루 저번 일로 시로 의식하네요ㅋㅋ

 

 시로는 스에하루를 추억의 장소인 자기 방에 데려가요.

 

 그리고 어릴 적 히키코모리였던 시로에게 도쿄 타워가자며 데리고 나가려고 했을 때의 이야기 하네요.

 

 그때 스에하루는 시로를 집 밖으로 나가게 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도쿄타워에는 못갔다고 해요.

 

 시로는 스에하루가 그때 자기 구해줬다며 스에하루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둘은 또 다시 키스하려고 하지만 촬영 중이었던 거 떠올려요ㅋㅋ

 그 뒤 스에하루는 시로에게 그때 못갔던 도쿄 타워 같이 가자고 하네요.

 

 도쿄 타워에 갔다 온 둘은 스에하루 집으로 돌아가는데, 시로 기분 엄청 좋아요.

 

 그 모습보고 시온은 시로에게 뭐했냐며 화내는데,

 

 같이 도쿄 타워가서 찍은 사진 보여주니까 엄청 좋아하네요.

 

 스에하루는 그런 시온에게 사진 줄테니 앞으로 우호적으로 지내자고 제안해요.

 시온은 사진에 굴복하지만,

 

 사진 전송 받자마자 태도 바꾸네요ㅋㅋ

 

 근데 스에하루도 사진 일부러 전부 다 보내지 않았어요ㅋㅋ

 

 그 날 밤, 시로는 오늘의 데이트 떠올리며 벌써 승리한 기분에 빠지네요.

 

 그리고 다음 날, 스에하루 깨우러 왔다 그대로 키스하려고 하는데,

 

 모모가 들어와요!

 

 모모는 그래도 스에하루 옷 갈아입혀주려고 하고 시로는 안보는 척 스에하루 몸 보네요ㅋㅋ

 

 근데 옷갈아입히다 말고 모모와 시로는 스에하루의 복근에 열중해요.

 

 그러다 시온 들어오면서 소동 일어나네요ㅋㅋ

 

 그 뒤 모모는 스에하루 데리고 추억의 장소에 가요.

 근데 장소 어딘지 안알려주네요.

 

 모모는 도중 과거 회상하는데, 스에하루 엄마와도 아는 사이였어요.

 스에하루 엄마한테서 스에하루가 좋아하는 요리 배웠었네요.

 

 모모는 스에하루의 과거에서 가장 큰 사건은 엄마의 죽음이기때문에 거기에 마주했을 때 슬퍼하는 스에하루를 위로해주며 여동생이 아닌 여성으로 인식받고, 최종적으로는 승리 차지하려고 해요.

 

 그렇게 모모가 스에하루 데려간 곳은 스에하루의 엄마가 죽었던 장소네요.

 

 스에하루는 엄마가 죽은 뒤, 엄마를 위해 촬영 중지 되지 않도록 부탁하고 연기했었던 이야기 해요.

 

 근데 모모는 계획과 달리 그때 스에하루의 기분 눈치채지 못했던 거에 대해 사과하네요.

 

 그리고 스에하루의 엄마에 대해 자신의 이상적인 어머니였다며 죽었다는 사실 알았을 때 굉장히 슬펐다고 해요.

 그 모습을 보고 스에하루도 엄마 떠올려 눈물 흘리고, 그런 스에하루를 모모가 껴안아주는 걸로 11화 끝나네요.

 

 

 이번 화는 스에하루와 시로, 모모의 이야기였어요.

 역시 둘 다 굉장히 좋아서 둘 중에 한 명 선택 어렵네요. 

 그리고 다음 화로 마지막인데, 오늘 안나온 스에하루와 쿠로의 과거 이야기 나올 것 같아요.

 어떻게 마무리 지을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