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15화(아멜리아) 리뷰

 15화는 도련님이 저번에 나온 문어 명함 보면서 문어와 마녀 관계 밤까지 조사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그때 유령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도련님은 그 전에도 앨리스가 무언가와 이야기하는 거 보고는 유령보이는지 묻는데, 앨리스는 부정하면서 옆에 신부 모습을 한 유령 있다고 해요ㅋㅋ

 신부 유령은 사랑하는 달링이랑 결혼하려고 했지만, 결혼식 당일 날, 반지 사이즈 안맞자 화나서 날뛰다 계단에서 떨어져 죽는 바람에 미련남아 유령됐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련 풀 수 있도록 원하는 반지 가져가도록 해요.

 그러면서 둘이 러브러브하네요ㅋㅋ

 

 유령은 그 모습보고 질투나서 앨리스의 몸에 들어가 도련님 유혹하지만, 도련님은 도망쳐요.

 

 그러자 유령은 자기에겐 역시 달링 뿐이라며 달링 죽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떠나네요.

 그리고 가기전에 앨리스에게 부케줘요.

 

 그 뒤 달레스가 말했던 마녀 올 때되자 도련님은 자인 이용하기 싫어서 쫒아내려고 하네요.

 근데 나타난 마녀가 문어라 바닷물 없어서 죽으려고 하자 전에 카프에게 받은 마법 풀장에 소금물 넣어서 담가줘요.

 마녀의 이름은 아멜리아인데, 정확히 마녀는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마력가진 문어라고 하네요.

 

 도련님은 자인을 위해 저주 푸는 거 거절하려는데, 아멜리아는 인간 여전히 의리 두텁다며 자기가 10년 전쯤 인간 남자랑 결혼한 이야기해줘요.

 

 그 당시 아멜리아는 심심풀이로 거대 문어의 모습 돼서 배 습격했는데, 그러던 중 해적선에 당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떤 남자가 자기 도와줬고, 둘이 마음 맞아서 반지 교환하고 남자는 마을로, 아멜리아는 바다로 돌아갔다고 해요.

 (근데 남편의 모습이 서커스 단장이네요ㅋㅋ)

 아멜리아는 그 뒤로 남편 못만났지만 지금도 좋아한다고 해요.

 그리고는 수줍어서 위장색으로 모습 숨기네요.

 (근데 남편의 모습이 서커스 단장이에요ㅋㅋ)

 

 그 뒤 아멜리아는 저주 무조건 풀린다는 것도 아니니 시험해보자고 하네요.

 

 그리고 저주 풀려고 도련님 건들려고 하지만, 도련님은 저주 받을까봐 걱정해요.

 

 그러자 아멜리아는 자신의 힘 보여준다며 주의를 바다로 바꾸네요!

 도련님과 앨리스는 바다 속에서 물고기들과 즐겨요.

 

 그 뒤 저주 풀려고 하지만, 도련님에게 걸린 저주 너무 사악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런 저주 걸 수 있는 건 달레스의 쌍둥이 언니인 샤디뿐이라고 해요.

 근데 샤디는 이미 죽었다고 하네요.

 

 앨리스는 그 이야기 듣고 일지에 있던 수녀복 2인조가 달레스와 샤디 이야기하는 건지 생각해요.

 

 그리고 도련님은 달레스가 시간 마법 원하는게 샤디 되살리려는 건지 의심하네요.

 

 도련님은 그런 굉장한 마녀인 샤디가 어쩌다 죽었는지 묻지만, 아멜리아의 힘 다 해서 못듣고 바다로 돌려보내줘요.

 그 뒤 도련님은 달레스나 샤디에 관한 일 이야기하기 위해 카프와 자인 만나기로 하네요.

 

 그리고 저주 풀리면 앨리스와 여러 곳 가보고싶다며 가고 싶은 곳 묻는데, 앨리스는 어머니와 살던 고향 가보고싶다고 해요.

 그래서 저주 풀리면 다같이 앨리스의 고향 가기로 약속하네요.

 

 

 이번 화에는 문어인 아멜리아 등장했는데, 귀여웠어요.

 서커스 단장도 아직 아멜리아 좋아하던데 둘이 다시 만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