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번 권은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단편집이에요.
첫 번째 이야기는 글랜이 학생일 때 후배였던 마도탐정 로잘리 돕는 건데, 로잘리는 마도탐정이지만 마법은 꽝이에요ㅋㅋ
하지만 검술은 굉장히 강하고, 운도 좋아서 사건 해결해나가네요ㅋㅋ
캐릭터 마음에 들어서 다시 등장하면 나오면 좋겠어요.
두 번째와 세 번째는 학생회장인 리제 관련 이야기네요.
먼저 리제에게 도움 받은 시스티나가 학원 설명회 준비하는데 글랜이 도와줘요.
근데 섭외한 교사들이... ㅋㅋ. 세리카의 마법소녀 모습은 좋았어요.
마지막은 글랜이 제대로 교사 모습 보여줘서 좋게 마무리하네요.
그 다음은 학생들이 특별수업 비용 때문에 시위하는 건데 글랜이 시간끄는 사이 리제가 교수들과 교섭해 요구 들어줘요.
마지막에 리제의 본명과 집안 나오는데.. 본명은 리제릿트 루치아노, 할아버지가 원탁회 중 한명인 마피아 가문이에요!
글랜은 그 사실 알고서도 리제 평범하게 대하는데, 리제 플래그 선 것 같네요.
네 번째 이야기는 글렌이 여자아이에게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애들이 오해하는 내용인데 연애 이야기는 아니였어요.
오히려 선생님으로서 멋진 모습 보여주네요.
글랜이랑 할리 싸우는 거 웃겼어요ㅋㅋ
마지막은 글렌이 특무 분실에 있을 때 이야기네요.
정의의 마법사가 되고 싶었지만 항상 구하지 못해서 낙담하는 글렌에게 세라는 글렌이 구한 아이들 보여주고, 자신의 꿈 이야기하면서 글렌의 꿈도 긍정해줘요.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세라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이브는 이때도 츤데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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