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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로의 신념을 능가하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최강' 이세계 판타지 제 6권!


'메르지네 해저 유적'을 공략하고 7대 미궁 중 하나인 '하르치나 대수해'로 가던 하지메 일행은 가도에서 하일리히 왕국 왕녀 릴리아나와 재회하고 경악스러운 소식을 접한다. 변심한 하지메를 믿고, 가르치고, 이끌어준 아이코가 납치됐다. “일단 선생님을 구하러 가야겠어.” 하지메는 선택했다. 버리지 않고, 못 본 척하지 않고, 구하기를 선택했다. 향하는 곳은 성교 교회 총본산 '신산'. 이단으로 지정된 '나락의 괴물'과 '신의 사도'가 격돌한다─!



 이번 권은 도적들에게 위협당하는 릴리아나 공주 구해주는 걸로 시작돼요.

 릴리아나에게서 아이코 선생님이 교회에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하지메는 자신이 에히트의 진실에 알려준 게 원인이라 생각과 어차피 신산의 있는 미궁도 공략해야 됐으니까 아이코 구하러 가요.



 수도에 도착해 하지메는 아이코 구하러 가고 다른 애들은 릴리아나 데려다주러 가는데...

 갑자기 마인족의 침공이 시작돼요!

 마인족은 프리드가 얻은 공간조작의 신대마법으로 수도 근처까지 왔네요.

 다행히 수도에는 결계가 있지만 어째서인지 평소보다 약해서 뚫리기 시작해요.



 유에와 시아는 저번에 하지메를 괴롭힌 프리드에게 복수하러 가고, 티오는 하지메에게, 카오리는 릴리아나 데려주려 가요.

 한편 아이코를 구하러 갔던 하지메는 신의 사도라는 노인트와 싸우게 되네요.

 에히트는 이레귤러인 하지메가 마음에 안들어서 죽이기로 했다고 해요.

 신의 사도 답게 사기급인 노인트와 교회의 마법으로 고전하지만 티오가 와서 아이코 데려가 자유롭게 싸울 수 있게 된 하지메에게 노인트 살해당해요.

 교회는 아이코의 능력으로 강화된 티오의 브레스로 완전 소멸하네요ㅋㅋ

 교회 사라지고 등장한 유령같은 존재에게서 신대마법인 혼백 마법 받아요.

 신산 미궁의 클리어 조건은 2개 이상의 미궁 공략하고 신앙심이 없으며 신의 힘이 작용한 어떤 형상을 이겨내는 거에요.

 근데 하지메 일행은 다 신앙심 없고, 노인트나 교회랑 싸워서 바로 인정되네요ㅋㅋ



 한편 유에와 시아도 각각 프리드와 미하일 제압해요.

 미하일은 4권에 나온 마인 여성 카틀레아의 연인인데 힘으로도, 말로도 시아에게 못 이기고 간단히 당하네요.

 사건 해결하고 궁으로 돌아가는데.... 거기서 본 건 카오리의 시체에요!! 





 그 뒤 수도의 결계 뒷 정리하고, 자신이 교회 사람들 죽인 거 때문에 죄책감 느끼는 아이코 선생님 위로해주면서 플래그 완전 꽂고, 반대의 왕자의 카오리 플래그는 분쇄해버려요ㅋㅋ



 하지메는 다음 미궁으로 향하려는데 시즈쿠나 다른 애들도 미궁 공략하고 싶다고 따라오네요.

 그리고 제국에 회의 때문에 볼일 있는 릴리아나도 동행하며 끝나요.



 아이코 선생님 3권부터 반응 보였는데 드디어 공략 완료 됐네요.

 시즈쿠도 가능성 자꾸 보이고요.

 책 부록으로 시즈쿠 추종하는 소울 시스터즈 웃기던데, 시즈쿠도 하지메 하렘 들어왔을 때의 반응 보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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