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쿠라 대전 1화(클라라) 리뷰

 20년 2분기 신작인 신 사쿠라 대전 1화 봤어요.

 1화는 두 명의 수상한 인물들이 서로 어떤 여자애 데려가려고 싸우는 걸로 시작되네요.

 그때 화격단이 등장해 여자애 보호하려고 해요.

 수상한 인물들은 일단 물러나고, 여자애 구해내는 걸로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되네요.

 이야기의 배경은 과거 사쿠라 대전에서 14년 후라고 해요.

제국화격단 화조는 새로운 공연 준비하는데,

 그 중에 사쿠라는 대장 대리로서의 첫 공연에다 대장인 세이쥬로가 돌아오는 날이라 의욕 넘치네요.

 공연 준비하던 사쿠라는 세이쥬로의 귀환에 기뻐하는데....

 세이쥬로가 여자애 데리고 온 거보고 깜짝 놀라요ㅋㅋ

 세이쥬로는 여자애를 클라라라고 소개하며 오늘부터 화조의 견습대원이 될 거라고 하네요.

 그 뒤 공연 시작시간 다 돼서 설명 못 듣고 준비하는데, 애들은 여자애가 세이쥬로의 숨겨둔 자식이지 않을까 의심해요ㅋㅋ

 그리고 공연이 시작돼,

 세이쥬로는 클라라와 같이 공연 관람하네요.

 클라라는 공연 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해요.

 공연이 끝난 뒤, 사쿠라는 세이쥬로가 떠나기 전 약속한 데이트랑 여자애에 대해 물어보려고 찾아가는데,

 세이쥬로는 사령관에게 보고 중이에요.

 (근데 사령관이 눈 밑에 점 보니까 1편의 스미레 같네요?!)

 그 뒤 다른 애들에게도 상황 설명해주는데, 클라라는 모스크바 화격단의 유일한 생존자라고 해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갔던 세이쥬로는 런던 화격단의 랜슬롯, 베를린 화격단의 엘리스와 합류해 누군가에게 노려지는 클라라 구해냈다네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노려지는데다 모두 사망한 상황에서 상처 하나 없었다는 점 때문에 클라라에게 무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고의 충격때문인지 기억 애매해서 알 수 없다고 해요.

 세이쥬로는 가족을 전부 잃은 클라라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고 싶어서 제국화격단으로 데려왔다며 자신이 조사와 클라라 이적때문에 본부에 간 사이 클라라 잘 부탁한다고 말하네요.

 사쿠라는 세이쥬로가 화조 가족처럼 생각한다니까 기뻐해요ㅋㅋ

 그때 대량의 강마가 나타나 극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보고 받네요.

 화조의 애들은 출격해서 강마를 전부 쓰러뜨려요!

 그 뒤 세이쥬로는 클라라를 두고 본부로 향하는데,

 수상한 인물이 극장지켜보는 걸로 1화 끝나네요.

 사쿠라 대전 오프닝 오랜만에 들어도 좋아요.

 어렸을 때 봤던 사쿠라 대전의 후속작인데 그림체가 많이 바꿔서 익숙하지 않네요.

 캐릭터들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볼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