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2기 2화 리뷰

 2화는 선생님에게서 진로조사에 대해 듣는 걸로 시작돼요.

 그 뒤 다같이 점심 먹는데 쿄우랑 아리사 사이 나쁘네요ㅋㅋ

 애들은 밥먹으며 진로 이야기하는데, 다른 애들은 아직 안정했고 토오루는 취칙할 생각이에요.

 아리사와 사키는 취직외에 신부라는 선택지도 있다며 유키랑 쿄우 가르키는데 반응 별로니까 화내네요ㅋㅋ

 토오루는 아직 결혼은 먼 일이라며 넘겨요.

 근데 아리사 지금 호감가는 사람있다네요?

 알바하는 곳의 사람인데 토오루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요.

 그 뒤 토오루는 쿄우와 같이 카즈마의 집에 가는데 타는 냄새 나네요?

 급하게 달려가니 카즈마가 시구레의 책에 집중하느라 요리 태우는 냄새였어요ㅋㅋ

 (토오루는 급하게 가다 넘어지네요ㅋㅋ)

 불 끄고 다시 인사하는데, 카즈마 머리 잘랐어요!

 그 뒤 토오루와 쿄우는 같이 점심 만드네요.

 카즈마와 카즈마의 비서인 쿠니미츠는 그런 쿄우의 모습보고 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해요.

 그러던 중 카즈마는 쿄우의 아빠에게서 전화가 와 만나러 가네요.

 그 사이 쿠니미츠는 어릴 때의 쿄우에 대한 이야기 해줘요ㅋㅋ

 카즈마는 쿄우의 아빠 만나는데...

 쿄우의 아빠는 아내가 죽은 거 쿄우 탓하며 관습대로 쿄우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폐시킬 때 도와달라고 하네요.

 카즈마는 그런 쿄우의 아빠를 보고 과거의 쿄우와 닮았다고 해요.

 그리고 쿄우는 지금 바뀌려고 하는데, 그쪽은 그대로라고 비난하네요.

 쿄우의 아빠는 화내며 어차피 아키토가 가만 두지 않을 거라 하지만 카즈토는 아들처럼 생각하는 쿄우를 위해 힘낼 생각이에요.

 그리고 돌아온 카즈마는 쿄우, 토오루랑 같이 점심 먹어요.

 그 뒤 토오루는 알바갔다 모미지 만나네요.

 모미지도 진로 상담하는데, 모미지는 이미 진로 정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게 굉장히 힘든 거라고 하네요?

 유키가 데리러 와서 같이 가던 중 토오루는 아까의 모미지 이야기 하는데, 그 말 듣고 유키도 무언가 생각하는 거 있는 것 같은 반응 보여요.

 그 뒤 집에 돌아오는데 쿄우 배고파서 소면 만들던 중이었네요.

 소면 먹으며 토오루는 카즈마 머리 자른 거 아깝다고 하는데, 카즈마가 자신에 대한 기도를 위해 머리 길렀던 거 아는 쿄우는 부끄러워서 넘겨요ㅋㅋ

 그리고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쿄우는 어차피 자기 고양이라 나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그 말에 토오루는 동정하지만 쿄우가 토오루도 진로에 대해 비슷하지 않냐고 말하니까,

 불안 떠올려 눈물 흘려요.

 쿄우는 토오루 잘 운다며 달래주려는데 시구레 등장하네요ㅋㅋ

 그리고 시구레는 불안해졌을 때는 생각하지 않는게 좋다며 충고해요.

 그러면서 엄청나게 많은 빨래를 비유로 드는데, 너무 많아서 불가능할 것 같아도 눈 앞의 꺼부터 하나씩 하다보면,

 의외로 간단히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시구레의 이야기 들은 토오루는 같이 소면 먹자고 제안해요!

그리고 다같이 소면 먹는 걸로 2화 끝나네요.

 이번 화는 진로에 대해서 시구레가 한 비유 좋았어요.

 카즈마도 진짜 아버지 보다 훨씬 더 아버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