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로~! 12화(완결) 리뷰

 저번 화에 마지막에 마오 선생님의 정체가 마왕이라는 사실과, 로나 납치해간 것 때문에 충격받은 유샤. 일단 로나 구하러 가려는데 어디있는 지 모르네요.

 그 때 마오 선생님의 스토커인 동료 선생님이 나타나 위치 추적 카르타드 넘겨줘요. 그리고 유샤에게 고민될 때는 처음 시작한 곳으로 돌아가보라는 조언 해주네요.

 무사히 마왕성 앞까지 도착한 유샤일행. 일단 야영하기로 해요.

 유샤는 아직 마오 선생님이랑 싸우는 거 망설이고 있네요. 어째서 자신이 용사가 되려고 했는 지 다시 떠올리려는데,

 메이고가 등장해요!

 그리고 용사와 마왕에 대해 알려주네요. 

 마왕은 너무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일부러 불완전한 상태로 부활시키고 용사가 쓰러뜨리는 것으로 마왕의 힘 깎고 있었어요. 그렇게 점점 약해진 마왕은 이번에 쓰러지면 완전히 소멸하게 돼요! 그렇다고 마왕을 방치하면 반대로 섬이 멸망하게 되는 상황.

 메이고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고민하는 유샤.

 그 때 스토커 선생님의 조언 생각나서 처음 시작했던 장소인 학교로 돌아와요ㅋㅋ

 그리고 어떻게 해서 지금 직업 선택하게 됐는 지 서로 이야기하네요. 세이라는 가족이 성직자 해서 뒤를 이으려고, 파이는 숲속 동물을 지키기 위해, 메이는 역시 카르타드를 좋아해서에요.

 마지막으로 유샤가 용사가 되려는 이유는 멋있어서! 그리고 2번째 이유 말하려는데 마왕등장하네요.

 마오 선생님은 다시 고독을 겪기 보다는 차라리 유샤의 손으로 소멸당할 생각이에요. 그런 마오 선생님을 보고 유샤는...

 용사의 검을 드래곤 밥으로 주네요ㅋㅋ 용사가 되려는 이유 2번째는 주변사람들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라며 마오 선생님을 위해 용사 포기했어요.

 하지만 아직 마왕이라는 문제 남아있는데..

 이번엔 메이고가 마오 선생님을 드래곤 먹이로 주네요ㅋㅋ

 드래곤에게 먹히고 다시 돌아오니 마왕으로서의 힘 사라졌어요!

 사실 과거에 메이고도 드래곤에게 먹혔다가 돌아왔을 때 골렘으로서의 개념 사라져서, 용사나 마왕도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네요.

 2화에 나왔던 눈의 주인공은 드래곤 성체 모습이었네요. 최종보스 일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마왕도 용사도 사라지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유샤는 용사 사라져서 다시 무직이에요ㅋㅋ

 마지막에 로나가 가져온 용사이야기를 쓸 책을 보며 다시 용사를 목표로 하는 유샤. 2번째 엔딩 후의 시작을 끝으로 엔드로도 마무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