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치로, 바람은 안 돼!
5권은 시오리가 학교 쉬는 걸로 시작되네요.
이치로는 순서적으로 이번엔 시오리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해 이번에야말로 자기가 아닌 류가가 메인인 이야기 되길 빌어요.
그러던 중 새로운 인물인 텐료인 아키토가 전학오는데, 이치로는 아키토에게서 느껴지는 주인공 오라때문에 친해지려고 노력하네요.
그러다 류가에게 질투받아요ㅋㅋ
며칠 뒤, 이치로는 주리와 등교하는데 세바스찬이 이치로를 시오리 집에 부르네요.
그리고 세바스찬은 자신의 정체가 사도인 륙장 루니에이고, 시오리에게 지금 마신 도올이 들어있는 거 밝히며 도올이 이치로 만나고싶어한다고 해요!
루니에는 예전부터 도올만을 주인으로 인정했다고 하네요.
그 뒤 이치로는 시오리에게 들어있는 도올 만나는데... 완전 시골소녀에요ㅋㅋ
덕분에 시오리의 이미지 망가지네요ㅋㅋ
도올은 자신이 원래 시오리 숙모에게 들어있었다가 반년 전에 숙모 죽어서 이쪽으로 옮긴 거 전한 뒤, 자신은 더이상 인간이랑 싸울 맘 없으니 이치로에게 류가와의 교섭시켜달라고 해요.
근데 이치로는 그러면 류가의 전투씬 사라지니까 한 번은 싸우도록 구슬리네요ㅋㅋ
그 뒤 이번엔 학교에서 사건 터지는데, 아키토가 류가의 정체 여자인 거 안다면서 폭로되기 싫으면 자기랑 데이트하라고 협박해요!
그러자 류가는 이치로랑 같이 가는 거면 하겠다고 해서 셋이서 나가게 되네요.
(류가는 아키토에 대해 되게 싫어하는데, 이치로가 질투하는 반응 보이니까 좋아해요ㅋㅋ)
그리고 다음 날 데이트하는데 도중 이치로는 혼자서 거리 구경하러 나온 도올 발견하네요.
그래서 도철과 교대하며 볼링 데이트와 도올 게임센터 즐기는 거 도와줘요.
근데 아키토의 밴드 멤버인 시마나 볼링장에 놀러 온 레이, 엘미라, 쿠로가메, 게임센터에 놀러온 미온과 키키까지 마주치며 수시로 도철과 교대하느라 이치로는 지갑도 체력도 바닥나네요ㅋㅋ
(도중 추정 F컵 시마가 이치로에게 접근하니까 레이와 엘미라와 류가 질투하는 거 좋았어요)
(그리고 미온은 완전 아내 포지션이네요ㅋㅋ)
이걸로 모든 마신 다 등장했어요.
근데 도올은 적 될 것 같지 않으니 궁기만 잡으면 끝이네요.
그리고 이번 권 시오리 메인인줄 알았는데, 류가랑 엘미라쪽이 출연 더 많고 질투씬도 있었어요.
표지에 나온 주리도 꽤 나왔고요.
다음 권까지 시오리편이니 뭔가 있으려나요?
그 외에 신캐는 시마 마음에 드는데, 적이라 아쉽네요. 나중에 동료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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