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오펜 2기 3화(키무라크) 리뷰

 3화는 쿠오 교사라는 인물이 라모니로크 교주를 만나러 온 걸로 시작돼요.

 교주 시중드는 아나스타시아 이야기 안들으려고 귀막는 거 귀엽네요ㅋㅋ

 쿠오는 차일드맨이 사망한 것 같으니 마술사 근절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하지만 교주는 마술사 어차피 언젠가 멸할거니까 필요없다고 해요.

 그러자 쿠오는 교회 내에 반역자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그냥 놔두라고 하네요.

 

 한편 오펜은 저번 화의 극장에서 본 거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 매지크가 와서 키무라크 가는 준비까지 시간 좀 걸리니까 자기에게 마술 가르쳐달라고 하네요.

 

 근데 오펜은 진짜 매지크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전투 훈련 시켜요.

 그리고 불만 가지는 매지크에게 이 정도로 죽는 소리하면 실전에서는 그냥 죽는다며, 죽음의 무서움 모른다면 그냥 여기서 물러나라고 하네요.

 

 클리오는 평소와 다른 오펜에게 이유 물어보며 아저씨가 부른다고 전달해요.

 

 한편 메첸은 스승인 사리든과 대화 중이에요.

 (사리든 원래 죽음의 교사로서 성도에 살았지만 부상당한 뒤 은퇴하고 추방됐다고 하네요)

 사리든은 메첸에게 오펜을 이용해 쿠오 죽일 거라고 물어봐요.

 

 근데 오펜만으로는 부족할 거라면서 10년 전 쿠오가 사리든과 같이 차일드맨 쓰러뜨렸다는 이야기하네요!

 

 게다가 쿠오 곁에는 죽음의 교사인 네임 온리나 카로타 마우센도 있다고 해요.

 

 그래도 메첸은 현재 교회의 부조리한 상황을 교주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유일하게 교주 만날 권리 가진 쿠오 없애야한다고 하네요.

 

 그 뒤 사리든에게 불려서 온 오펜도 키무라크에 가는 거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요.

 

 한편 메첸은 동료인 사루아에게 연락하려고 하지만 닿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루아의 형인 솔류드 교사장도 사루아 최근 만나지 못했다고 해요.

 

 한편 볼칸과 도틴은 아자리 따라 키무라크 외곽 도시에 와서 심부름꾼 노릇 하고 있네요.

 

 그사이 아자리는 정신체 상태로 위그드라실 신전 침입하려고 하지만 방어결계때문에 실패해요.

 천인의 전이 장치도 통하지 않아서 직접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 뒤 오펜도 메첸과 같이 외곽도시에 가는데, 매지크와 클리오는 사리든 있는데 놓고 왔다고 해요.

 

 오펜은 메첸에게서 현재 죽음의 교사가 6명 있고, 그 중에서 쿠오가 10년전 차일드맨 퇴치한 걸로 리더 되었다고 하네요.

 (사리든은 이때 은퇴했다고 해요)

 

 그러다 외곽 도시까지 도착하는데, 외곽 도시와 키무라크에는 배움의 벽이라는 벽이 가로막고 있네요.

 그리고 그 벽은 등록증 가진 상인과 죽음의 교사만 출입 가능하고 그 외에는 들어가는 건 물론 안에 사는 사람이 밖으로 나오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해요!

 

 근데 외곽 도시에 들어가니 마을 사람들이 자기들도 성도로 들어가고 싶다고 메첸과 오펜 둘러싸네요.

 그들이 성도에 들어가려는 건 멸망의 시간 왔을 때 성도 안의 인간만 살 수 있다는 이야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렇게 실랑이 벌이던 중 상자 안에 숨어있던 클리오가 나타나네요?!

 

 안에는 매지크도 있었어요.

 

 클리오는 시비 걸면 상대해 주겠다며 레키에게 해치우라고 하네요ㅋㅋ

 오펜은 일단 레키의 공격 막지만... 소동 일으킨 덕분에 침입한 거 다 들키게 생겼어요ㅋㅋ

 

 

 이번 화에는 새로운 적으로 쿠오 나왔네요.

 차일드맨 쫒아냈을 정도면 꽤 셀텐데 어떻게 싸울 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