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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는 저번 화에 이어 봉인 앞에서 판도라와 마주치는 걸로 시작돼요.
판도라는 봉인 찾았지만 열쇠 안 보여서 곤란하던 차에 에밀리아 와줘서 다행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에밀리아는 쥬스가 막았어야 할 판도라가 여기 있는 사실에 불안해해요.
하지만 판도라는 자기들 목적 어디까지나 봉인이라 다른 사람들 적극적으로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며 포르투나와 쥬스도 무사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에밀리아에게 봉인 풀어주면 돌아가겠다고 말해요.
에밀리아는 열쇠가 무엇 말하는지 모르지만 열쇠를 찾기 위해 숲 뒤집어엎겠다는 판도라의 말에 노력하기로 하네요.
(판도라는 에밀리아가 열쇠 가지고 있을 거라고 하며 이유로 마녀의 딸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열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에밀리아는 어떻게 열어야할지 고민하는데,
판도라의 말대로 자신을 열쇠라고 생각하니 손 위에 열쇠가 나타나네요!
판도라의 눈에는 열쇠 안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이제 봉인에 열쇠 넣기만 하면 끝인데... 에밀리아는 포르투나와의 약속 떠올려 봉인 열지 않으려고 하네요.
그러자 판도라는 약속 중요하지만 때에 따라 다르다며 에밀리아에게 약속을 지키고 자신들과 대치하는 것과 약속을 어기고 봉인 풀어서 자신들과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 중에 선택하도록 해요.
그리고 에밀리아는 어머니와 약속을 지키는 쪽을 선택하네요.
그러자 판도라는 에밀리아의 결단 존중할 테니 자신의 봉인을 열기 위해 수단 가리지 않는 결단도 존중해달라고 하는데,
그때 포르투나가 나타나 판도라 죽여요!
(근데 판도라가 안맞았으면 에밀리아가 맞을 뻔했네요)
하지만 판도라는 아까 전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죽여도 죽지 않아요.
그리고 판도라는 에밀리아와 약속을 한 포르투나에게 약속 취소하고 봉인 열도록 설득해달라고 하네요.
포르투나는 에밀리아 걱정하면서 약속 지킨 거에 대해 칭찬해줘요.
그리고 봉인 풀지 않고 여기서 판도라 죽이기로 하네요.
그때 쥬스도 와서 같이 판도라 공격하는데....
포르투나를 판도라로 착각해서 공격해요?!
그리고 공격한 뒤에서야 포르투나였다는 사실 알게 되네요...
쥬스는 자신이 포르투나 죽인 거에 충격받는데, 판도라는 쥬스의 행동 사랑 때문이며 잘못되지 않았다고 속삭여요.
(이렇게 해서 3장의 페텔기우스가 탄생한 거네요)
그 뒤 포르투나의 죽음에 슬퍼하는 에밀리아에게 이제 약속 지킬 필요 없으니 봉인 푸는 거 선택하겠냐고 물어봐요.
그러자 에밀리아는 포르투나의 머리장식 머리에 단 뒤, 판도라에게 죽으라고 하며 얼음의 마법 사용하네요.
판도라는 폭주하는 에밀리아보고 일단 물러나기로 해요.
그리고 에밀리아에게서 자신의 기억 지우고 쥬스 데리고 사라지네요.
한편 에밀리아는 마나 폭주로 인해 자신뿐만 아니라 숲 전체를 얼려버려요.
(그렇게 잠들어있다 팩을 만난 거네요)
그렇게 모든 것 본 뒤 에키드나는 판도라가 허식의 마녀인 거 알려줘요.
(허식의 권능은 현상 고쳐 쓰는 거네요)
그 뒤 에키드나는 에밀리아에게 시련의 답 제시하도록 해요.
에밀리아는 판도라의 선택에서 약속 지키지 않는 거 선택하지 않은 거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을 사람들 구하고 어머니가 말했던 이상 자기가 이루겠다고 하며 시련 통과해요.
그 뒤 에키드나는 원래 시련 2개 더 있지만 에밀리아에게는 타격 별로 없을 거라며 여기서 끝내네요.
그리고 묘소에 돌아온 에밀리아는 어머니 떠올리며 눈물 흘려요.
한편 밖에서는 시마의 이야기 전부 끝났네요.
그 뒤 스바루와 오토는 람과 류즈에게 시마 데려다주라고 한 뒤, 가필과 같이 로즈윌 찾아가요.
오토와 로즈윌 첫 만남이네요ㅋㅋ
그리고 스바루는 로즈윌에게 항복 권고하며 시마에게서 성역이 만들어진 진짜 이유 들었다고 해요.
이번 화 브레이크 타임은 로즈윌 만나러 가는 도중의 이야기네요.
스바루와 오토, 가필 트리오 조합도 꽤 좋아요.
이번 화로 에밀리아 과거편 끝났네요.
페텔기우스 정말 불쌍해요.
다음 화에는 성역 만들어진 이야기 나올테니 에키드나의 모습 기대되네요.
'JinG'
2D 리뷰나 잡담 쓰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