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랭크 모험가인 내 딸들은 중증의 파더콘이었습니다 1권 리뷰

 

책소개

최강 딸들의 애정 공세가 너무 곤란하다!

장래가 촉망되던 A랭크 모험가 청년 카이젤.

그러나 그는 어떤 사정으로 인해 거두어들인 세 명의 딸들을 키우기 위해,

모험가로서 은퇴하고 시골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왕도로 떠난 세 딸──엘자, 안나, 메릴.

그들은 각각 검성, 길드 마스터, 현자라고 불릴 정도로 멋지게 성장했다.

이 소녀들의 부름을 받아 왕도로 온 카이젤은 또다시 그들과 같이 살게 된다.

그래서 예전처럼 평화로운 생활을──하게 될 줄 알았는데,

아버지를 너무 좋아하는 딸들은 엄청나게 적극적이다!

목욕탕에 들어오기도 하고, 미약을 제조하기도 하고.

이처럼 지칠 줄 모르고 접근을 하는데──?!

아버지를 사랑하는 귀여운 딸들과 함께하는 최강 부녀 판타지, 개막!

 

 신권인 S랭크 모험자인 내 딸들은 중증의 파더콘이었습니다 1권 리뷰에요.

 처음은 주인공 카이젤의 과거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카이젤은 17살의 나이로 S랭크에 가까운 A랭크라고 불리며 촉망 받는 인재였어요.

 하지만 와이번 토벌 중 깨어난 에인션트 드래곤이 마을 괴멸시키자 책임느끼고 모험가 은퇴하네요.

 그리고 마을에서 살아남은 3명의 아기를 고향으로 데려가 키워요.

 

 

 그 뒤 시간이 흘러 애들 성장하는데, 첫째인 엘자는 검술에, 둘째인 안나는 인재관리에, 셋째인 메릴은 마법에 뛰어난 재능 가지고 있네요.

 애들은 14살이 되자 왕도로 떠나고 카이젤은 마지막까지 자신이 친아빠 아닌 거 말하지 못해요.

 그 뒤 다시 시간이 흘러 애들 18살 되는데, 엘자는 S랭크 모험가 겸 기사단장 겸 공주의 호위, 안나는 길드 마스터, 메릴은 마법 학교에서 천재적인 모습 보여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카이젤은 딸들의 권유를 받아 18년만에 왕도로 돌아가기로 해요.

 왕도에 간 카이젤은 4년만에 딸들과 재회하네요.

 메릴은 매주 카이젤 만나러 고향에 왔었지만요ㅋㅋ

 그리고 엘자에게서 기사들 단련을, 안나에게서 모험가로서의 일 부탁받아요.

 거기다 학교빠지려는 메릴을 위해 마법 학교의 강사도 받네요.

 근데 카이젤은 애들에게 검이나 마법 가르쳐준 장본인답게 어디서든 활약해서 금방 인정받아요.

 처음엔 적대하던 마법 학교 엘리트 교사 노먼과도 친해지고, 이레네는 카이젤이 애들 아빠인 거 알면서도 결혼욕심 가지네요ㅋㅋ

 그 외에 엘자를 노리는 백합캐 나탈리나 안나의 길드 동료 모니카, 마법 학교의 교장인 마릴린과도 아는 사이되고, 공주 프림의 가정교사 되는 등의 소동도 일어나요.

 (근데 죽은 왕대신 현재 나라 통치하고 있는 여왕 소니야는 과거 카이젤 봤는데 기억못하네요?)

 

 

 그러면서 과거 청산하기 위해 에인션트 드래곤에 대해 조사하던 카이젤은 현재 에인션트 드래곤 있는 곳 발견하고 퇴치하려는데, 딸들도 따라와요.

 그리고 안나가 사실 카이젤이 친아빠 아닌 거 알고 있었다는 사실 알게 되네요!

 하지만 안나가 이미 가족이기에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 듣고, 카이젤은 엘자와 메릴에게도 사실 말하기로 해요.

 그 뒤 에인션트 드래곤에게 리벤지하는데... 에인션트 드래곤은 죽기 전에 자기가 마을 노린건 3명 죽이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게다가 그 애들보고 태어나서는 안되는 애들이라고 해요.

 카이젤은 에인션트 드래곤에게 들은 건 딸들에게 숨기고 자신이 친아빠 아닌 것만 밝히면서 1권 끝나네요.

 

 

 1권 봤는데, 1권은 등장인물 소개 느낌이에요.

 마지막에 친딸 아닌 거 알았으니 다음 권부터 애들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레네도 카이젤에게 호감있는데, 다음 권에 일러 보여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