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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거와 마주하고 현재를 극복한 끝에 정령이 아니게 된 소녀들은
엔딩 후의 눈부신 미래를 살아간다.
“─후후, 왠지 불가사의한 느낌이구나.”
토카 한 명만을 위해 열린 졸업식.
“그럼 시작하자. 일어날 리 없었던, 야마이의 싸움을!”
세 명째 야마이와 카구야&유즈루의 결투.
“결혼은 그렇게 먼 미래의 일이 아니지 않아~?”
결혼식장에서 니아의 말에 장래의 신혼 생활을 상상하는 소녀들.
“……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낙선하고 말 거야……!”
고등학생이 된 나츠미의 학생회장 선거.
그리고 타카미야 신지와 미오로부터
시도 일행에게 이어진 『소중한 것』이란─.
자, 엔딩 후의 미래를 시작할까요.
이번 권은 6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지막 하나 빼고는 전부 본편 엔딩 이후의 이야기네요.
첫 번째는 돌아온 토카의 졸업식&시도와 같은 대학에 시험보는 이야기에요.
공부 과부하로 말투 바뀐 토카 귀여웠네요ㅋㅋ
두 번째는 카자마치 야마이가 다시 등장하는 이야기에요!
정령들 중 최고의 신체조건 가진 야마이 답게 굉장한 활약하네요.
세 번째는 칸나즈키와 타마 선생의 결혼을 본 정령들이 시도와의 결혼생활 상상하는 이야기에요.
전체적으로 귀여웠는데, 오리가미는 역시 다르네요ㅋㅋ
미쿠도 좀 폭주하지만요ㅋㅋ
그리고 카구야와 유즈루 서로의 망상에 츳코미 거는 것도 웃겼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권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네 번째는 나츠미의 학생회장 선거 이야기, 다섯 번째는 쿠루미와 비스트의 이야기에요.
나츠미는 본인 생각과 빨리 굉장히 사랑받네요.
그리고 비스트쪽 이야기 결말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마지막 이야기는 미오와 신의 이야기에요.
미오 정말 최고인데... 둘의 해피엔딩 보고싶네요.
'JinG'
2D 리뷰나 잡담 쓰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