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11화 리뷰

 시험 종료. 토오루 이번에 유키에게 공부 배운 덕분에 점수 올랐네요.

 토오루에게 질투하는데 사키 전파때문에 못 다가오는 애들 웃겨요ㅋㅋ.

 사키는 공부 잘할 것 같은데 의외로 못하네요. 반대로 쿄우는 생각보다 성적 높아요.

 시험 이야기 하는 중 토오루 갑자기 선생님에게 불리네요.

 그리고는 돌아와서 알바 힘내겠다고 해요.

 전에 갔던 빌딩 청소 알바에서 모미지 만나 같이 청소하고 같이 집에 와요.

 화이트 데이 답례로 소마네에서 하는 온천에 여행 가자고 하네요.

 토오루 온천 여행정도에 너무 놀라네요.

 다른 애들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시구레는 마감때문에 무리고 쿄우는 유키가 가니까 안간다고 하네요.

 그러다 시구레에게서 토오루가 수학여행비 안냈다는 이야기 들어요. 아까 선생님에게 불려갔던 건 그것 때문이네요. 토오루는 이번 달 알바비 들어오면 낼 수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토오루가 수학여행비 아직 준비 못한게 저번 달 알바비를 발렌타인 초코 준비하는데 써서라는 걸 알고 화내는 쿄우.

 그런 쿄우에게 모미지가 학교에서 본 동화이야기 해요. 동화의 주인공인 나그네는 사람들에게 잘 속아서 가진 것 전부 잃고, 마지막에는 마수들에게 몸도 먹히며 죽게되는 이야기에요.

 모미지는 그 이야기 읽고 이익 같은 거 생각하지 않고 남을 도우는 나그네가 멋지다고 생각했네요.

 모미지의 이야기에 토오루의 모습 떠올리는 쿄우와 유키.

 그리고 다음 날, 쿄우 화이트데이 답례 대신이라고 같이 온천간다고 하네요.

 쿄우도 간다는 말 듣고 토오루 기뻐하네요.

 그리고 온천 가는데, 여관 멋져서 토오루 자기가 공주님 된 것 같다고 해요. 

 여관에 들어가 여주인 만나는데, 상당히 개성 강하네요ㅋㅋ.

 병약하다는데 상당히 강해보여요. 거기에 십이지에 대해서도 알고있네요.

 짐 풀고 온천 들어가려는데 토오루랑 같이 들어가겠다고 모미지 때써요. 유키가 설득하는데 그래도 잠은 같이 자겠다고 하네요.

 토오루 온천 들어갈 때 어머니도 같이 느끼라고 어머니 사진 가지고 들어가네요.

 온천에서 여주인 만나는데 여주인의 아이도 십이지 영혼 들어가있네요. 원숭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등장하려나요?

 온천 즐기고 탁구하는데 쿄우 룰 몰라서 바운드 안하고 그냥 넘겨요. 계속 아웃만 하다가 짜증나서 탁구대 두동강 내네요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유키대신 토오루랑 하는데,

 토오루 완전 헛스윙하네요. 운동신경 둔해요.

 토오루의 모습보고 웃음 터진 유키 밖으로 나가는데 토오루도 따라가네요. 밖에 나가 유키에게서 화이트데이 선물로 머리끈 받아요.

 바로 해보는데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귀가하려는데, 모미지 내년부터 토오루와 같은 학교 다닌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모미지는 하루랑 동갑이고 토오루보다 한살 연하였어요!.

 그 이야기 듣고 놀라는 토오루.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근데 모미지 한살차이면서 같이 목욕하려고 한건가? 너무 순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