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른 거 하기 전에 조금만 보려고 했는데 필 받아서 오랜만에 1시간도 안돼서 다 읽었네요.
스토리는 저번 권 마지막에 사유키 선배와 싸운 뒤 문예부 유지를 위해 문화제에서 메이드 카페 하기로 하는 걸로 시작돼요.
유이카가 의상을, 미즈하가 요리를, 마오가 홍보디자인을, 그리고 케이키가 총책임 맡아서 메이드 카페 하는데 초반에는 고전해요.
하지만 중간중간 학생회 멤버들의 조언과 마지막에 사유키 선배 합류해서 선배의 '케첩 붓글씨'로 화제 모아 문예부 시키기 위한 돈 다 모아요.
그리고 케이키는 다시 문예부로 돌아가네요.
아야노에게 돌아간다고 말했을 때, 아야노가 이미 케이키의 마음 알면서 문예부 메이드 카페 도와줬다는 부분 좋았어요.
그렇게 문예부 다시 다 모여서 파티하는데, 하필 술먹고 또 필름 끊겨요.
그리고 일어나니 옆에 거의 알몸의 사유키 선배 있어서 관계 맺였는지 걱정하지만 다행히? 전에 약속한 엉덩이 때리기만 했네요ㅋㅋ
그 뒤 아이리가 찾아와 이사장 안내하게 됐다며 남성혐오 극복 도와달라고 해요.
아이리 돕기 위해 여러가지 하는데 좀 이상한 것도 많네요ㅋㅋ
그래도 아이리 이사장 안내도 성공하고, 케이키에 대한 호감도도 올라가서 성공적이에요.
그 외에도 동생 문화제에 와서 헌팅하려다 제재받는 유우히나, 엄청 동안에 성인용 속옷이나 도구 모으는 취미있는 사유키의 엄마 후유미씨 등장도 웃겼어요ㅋㅋ
8권 일러보니 시호의 제안 받아들인 것 같은데.. 빨리 정발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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