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 리뷰

책소개

‘소설가가 되자’ 연간 1위에 빛나는 주인공 최강×이세계 전생×착각 코미디 제2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

알파의 제안으로 『성지 린드블룸』을 방문한 시드. 그곳에서 진행되는 『여신의 시련』에
참가하게 된 시드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과거에 이 세상의 혼란과 파괴를 초래했다고 알려진 『재액의 마녀 아우로라』였다. 시드와 아우로라. 두 실력자의 영혼에 호응하듯이 『성역』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드디어 밝혀지는 『악마 빙의』의 진실과 『디아볼로스 교단』의 목적, 그리고 『영웅 올리비에』의 과거??.
이렇게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무대의 뒤편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시드는 오늘 밤에도 『어둠의 실력자』가 되기 위해 신나게 폭주한다!!!!!!!

 이번 권에는 성역과 무신제 2가지 이야기 나와요.

 성역편에서는 알파의 초대로 성지로 가는 걸로 시작돼요.

 도중 로즈 만나는데, 로즈는 1권의 일 이후 완전 사랑하는 아가씨가 됐네요.

 그리고 중간에 시드가 있던 세계의 책 발매해서 유명 작가 나츠메 된 베타 만나거나 온천에서 알렉시아 만나요.

 그 뒤 메인 행사인 시련 이벤 보러가는데.. 시드와의 관계 인정 받기 위해 시드를 몰래 시련에 등록시킨 로즈 때문에 곤란해지네요.

 (그사이 알렉시아와 베타는 서로 동조혐오 느껴서 실랑이 벌어져요ㅋㅋ)

 시드는 눈에 띄지 않게 대신 섀도우로서 등장하네요.

 그리고 시련의 상대로 재액의 마녀인 아우로라와 싸우게 돼요. 

 아우로라 상당히 강하지만 섀도우의 상대는 안되네요.

 섀도우는 아우로라를 쓰러뜨리는데.. 그때 성역 해방돼요.

 성역에는 교단의 악행이나 용사의 진실이 있었네요.

 그리고 섀도우는 아우로라의 기억과 만나 성역을 날려버려서 그녀를 해방시켜줘요.

 무신제 편에서 시드는 정체 숨기고 대회 참가해 '약한 줄 알았지만 의외로 강해!' 놀이해요ㅋㅋ

 골드 킨메킷과 퀀턴을 꺽고 본선에 진출한 시드는 안네로제와 아이리스 왕녀까지 이겨버리네요.

 (안네로제는 일러도 있고 몇 번 언급 돼서 나중에도 등장할 것 같아요)

 그리고 교단에 조종당하는 아버지를 직접 죽인 로즈를 도피시켜주기 위해 정체 밝히며 아이리스와 검성 베아트릭스를 동시에 쓰러뜨려요!

 (베아트릭스는 알파의 이모인데, 알파 찾는 중이라 나중에 다시 나올 것 같아요)

 그 뒤 로즈가 섀도우 가든에 들어오며 2권 끝나네요.

 이번 권에도 섀도우님 의도하지 않고 굉장한 활약 했어요ㅋㅋ

 그리고 섀도우 가든의 간부인 입실론 등장하는데...  입실론 빈유이면서 슬라임 뽕을 이용해 가장 거유인 베타보다 더 크게 만드네요ㅋㅋ

 거기에 그치지 않고 몸 전체 비율 슬라임 슈트로 조종해요!

 보통 빈유 캐릭터 뽕 써도 정도가 있는데 작중 최고 사이즈에 기만까지 하는 거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델타가 섀도우 가든에 들어온 이야기도 수록 됐는데, 델타는 본능에 충실하네요.

 본편에서도 대사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용사 올리비에랑 알파가 닮은 거랑 마녀 아우로라 떡밥 나왔는데 어떤 식으로 쓰일 지 다음 권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