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대마왕, 마을 사람A로 전생하다 1권 리뷰

책소개

신화에 이름을 새긴 사상 최강의 대마왕, 바르바토스.
왕으로 인생을 다한 그는 평범한 인생에 동경해 수천 년 후, 마을 사람 아드로 전생하지만…….
“에, 에인션트 울프를 일격에?! 게다가 무영창으로?!”
마법의 힘이 쇠퇴한 현대에서는 아드가 힘을 빼도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존재?! 소문이 퍼져 신부로 삼아달라고 말하는 여자, 다음 왕으로 삼으려는 왕족, 나아가 목숨을 노리는 예전 부하가 학원으로 들이닥치지만, 그런 자들을 일축한 대마왕은 자신의 길에 매진한다……!

목표는 친구 100명! 하지만 모여드는 건 어째서 전부 여자?
상식을 뛰어넘는 마왕 님의 학원 영웅 판타지!

 신권인데 표지 일러의 히로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스토리는 마왕이라 불리며 주위에 공포와 경외의 대상이었던 주인공이 친구를 가지고 싶어서 1000년후 평범한 인간 아드로 전생하는 걸로 시작돼요.

 근데 마왕이었던 자신이 죽은 뒤 세계의 마소 점점 줄어들어 고대에는 평범했던 인간이 현대 기준으로는 완전 사기캐가 됐네요ㅋㅋ

 게다가 아드의 부모는 대마법사라고 불리는 존재라 본의아니게 평범함과는 동떨어진 생활하게 돼요.

 그래도 표지에 나오는 이리나와 지니를 만나 친구 가지는 소원은 성공하네요.

 이리나는 표지의 은발 여자애인데 아드가 처음으로 사귀는 친구에요.

 아드의 부모와 이리나의 아버지는 친구 사이인데 그 정체는 과거 사신을 쓰러뜨린 영웅남작이었어요. 덕분에 아드는 더 주목받게 돼요.

 네타) 사실 진짜 정체는 왕국의 숨은 왕으로 진짜 왕족은 사신의 피가 섞여있어서 대리 왕족 을 내세우고 정체 숨겼어요. 덕분에 사신의 피를 노린 악당들이 이리나 납치해는 상황도 벌어지죠.

 두 번째의 지니는 표지의 분홍머리인데 서큐버스에요.

 처음 만났을 때의 지니는 괴롭힘당해서 기 약했는데 아드가 도와주고, 마법 가르쳐줘서 호의 느끼게 돼요.

 서큐버스라 그런지 연애에 엄청 적극적에 아드 하렘 추진하네요ㅋㅋ  

 그외에도 과거 마왕군 4천왕이던 올리비아(브라콘), 여왕인 로자, 학원교사인 제시카(사실 광룡왕 엘자드)도 마음에 드네요.

 지니의 하렘 계획 성공해서 다 히로인되면 좋겠어요.

 내용은 마지막 전투 좀 오그라들었는데, 중간중간 천년 전과 비교하는 게 웃겼어요.

 천년전 이야기 보면 개성 강한 애들 많은데 올리비아 말고 다른 4천왕도 등장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리나랑 아드 부모가 아드 마왕인거 알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아드 부모 동성애자라는 거라 갑자기 터졌네요.

 중간중간 아드 엄마가 여자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 내서 어떻게 결혼했지? 하는 생각 들었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