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 10화 리뷰

 이번 화부터 새로운 남자 주인공인 타나카가 등장하네요. 자기 빼고 다른 3명이 선생님들과 사귄다는 이야기 듣고 본인도 연애하고 싶어하는데,

 알바하는 곳에 마초적인 아저씨들 밖에 없어요ㅋㅋ.

 폐유 버리러 가다가 우연히 가운 입은 여성과 부딪혀서 옷에 쏟네요. 저번 화 마지막에 나온 치즈루 선생님이에요.

 오프닝도 치즈루 선생님으로 바뀌었네요.

 치즈루 선생님은 양호 선생님인데 너무 쿨해서 학교에서 절대영도라고 불려요.

 쿨해서 그런지 타나카 있는데도 그냥 옷갈아입네요.

 그러다 타나카가 넘어져서 선생님 덮치는데, 표정은 그대로인데 부끄러워는 하네요.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 작품 넘어지고 하는게 거의 투러브 리토급이에요...

 일어나니까 다시 평소대로지만요.

 사실 치즈루 선생님은 학생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표현을 잘 못하는 거였어요. 그거에 대해 히카리 선생님에게 상담했더니 표정변화 풍부한 사람보고 연습해보라고 조언해주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표정 풍부한 타나카 찾아가요ㅋㅋ.

 타나카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생님 와서 호감 있는 지 기대하지만, 그냥 크리스마스에 일정 없을 것 같아서 왔다고 하네요.

 타나카가 치즈루 선생님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니까 어린 시절 찍은 비디오 보여주네요. 치즈루 선생님 어렸을 때도 표정변화 거의 없어요. 

 치즈루 선생님 자기가 마음에 든 물건에 자기 이름 쓰는 버릇 있어서 인형이나 캠코더에 이름 써놨네요.

 

 그 다음에 작년 크리스마스에 혼자 축하하는 영상 보여줘요. 치즈루 선생님 크리스마스 좋아해서 매년 축하하고 영상 찍었다고 하네요.

 올해는 다른 사람과 같이 크리스마스 보내서 좋다는 치즈루 선생님. 근데 또 타나카 넘어지는 럭키 스케베 생기네요 거기에 샴페인까지... 선생님 자기 팬티에도 이름 써놨어요.

 그리고 헤어지면서 선물 교환하는데.. 선생님은 찾아온거니까 준비했는데, 타나카는 오는 지도 몰랐는데 선물 미리 준비한 게 가능한가요??

 게다가 선생님이 좋아하는 곰인형이에요. 선생님 받자마자 이름쓰네요ㅋㅋ.

 그리고 타나카가 받은 선물은 아까 샴페인 때문에 젖어서 벗은 팬티네요?!

 실수로 선물 준비한 거랑 바꿔서 줬어요ㅋㅋ. 타나카 괜히 잠 못이루겠네요.

 

 이번 화부터 새로 등장한 치즈루 선생님, 오프닝만 봤을 때는 쿨한 느낌이었는데 귀엽네요. 다음 화도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