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 11화 리뷰

 이번 화는 선생님과 여행이네요.

 상점가에서 치즈루 선생님이 짐 들고 있는 거 보고 도와주는 타나카.

 보답으로 상점가 추첨 돌려서 나온 거 반 나눠주기로 했는데, 페어 여행권 당첨돼서 같이 놀려왔어요.

 도착하자마자 여행 추천장소인 해변가에 가는데, 선생님 안에 수영복 입고 있어서 바로 탈의하네요. 근데 수영금지기간이라 들어가지 못해요.

 대신 해변가에서 노는데, 여행가방 바다에 떨어지려고 해서 막으려다 선생님 바다에 빠지네요. 거기에 수영복까지 벗겨지는데..

 타나카가 선생님 바다에서 올려주려는데 또 럭키 스케베 생겨요ㅋㅋ.

 여행가방도 챙기고 다음 행선지 확인하는 선생님. 타나카 그런 선생님 보고 두근거리면서 자기가 선생님 좋아하는 지 고민하네요.

 그 뒤 다른 일정들 하고 마지막으로 밤에 별 보러가요.

 근데 도중에 비와서 동굴로 피신하네요.

 선생님 몸 따듯하게 해준다고 타나카 껴안는데... 미끄러져서 밑으로 빠지네요ㅋㅋ.

 동굴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좁아서 움직임 제한돼요. 치즈루 선생님은 종유석 깨지면 안된다고 조심해서 움직이는데.. 점점 옷 벗겨지네요ㅋㅋ.

 무사히 종유석 틈에서 빠져나오는데, 종유석이 빛받아 반짝이니까 별 같은 느낌나네요. 그걸보고 타나카는 별 본거랑 같다고 하는데 선생님은 유성에 학생들과 더 친해지도록 빌고 싶어해서 아쉬워해요.

 그런 선생님 모습보고 역시 자신이 선생님 좋아한다고 확신하게 된 타나카. 실수로 그거 말로 하는데... 선생님은 그냥 학생으로서 좋아하는 줄 아네요ㅋㅋ.

 타나카 자기 연애 가능성 없다고 생각해서 낙담해요ㅋㅋ.

 근데 마지막에 선생님 부끄러워하는 반응 보면 가능성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