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는 여름 대회 대비한 합숙훈련이네요.
평소 토모에가 훈련하던 절에서 합숙하기로 했어요.
아야카는 이번 합숙하는 거 녹화하네요.
합숙의 목표 정하는데 료는 기술향상, 츠바사는 팀워크 주장해서 둘 다 하기로 해요.
먼저 노크 훈련부터 하네요. 전원 캐치 성공할 때까지 계속되는데 상당히 힘들어요.
아오이 힘들다고 말하는데, 료는 오히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네요ㅋㅋ.
저녁은 토모에가 만든 오야코동 먹어요.
그리고 배트 휘두르기 연습하네요.
투수인 마이코는 수건 사용해 볼 던지는 연습해요.
그러다 료가 유우키에게 투수연습도 한 번 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해요. 츠바사도 유우키 왼손잡이라 좌완투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유우키는 사람 맞추는 거 두려워해서 거절하네요.
다른 애들은 배트 휘두르기 계속하는데 타이밍 잘 안맞네요. 그때 주지스님와서 목탁소리에 맞춰서 휘두르면 좋다고 해요. 실제로 해보니 잘 맞네요.
훈련 끝나고 다같이 목욕하네요.
근데 다들 지쳐하니까 요시미 또 응원하는데, 목욕탕이라 소리 울려서 엄청 커요ㅋㅋ.
목욕하고 쉬려는데 츠바사가 팀워크 다지기 위해 게임하자고 하네요ㅋㅋ.
다들 지쳐서 마지막에는 4명만 남는데 주지스님이 와서 피곤하니까 자라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 날 4시에 일어나서 조깅이랑 스트레칭해요. 저녁9시에 자서 새벽 4시 기상이라니... 전 무리네요ㅋㅋ.
훈련 계속 반복하면서 합숙도 2일 밖에 안남았네요.
노크 연습하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전원 캐치 성공해요.
그때 옆에 주지스님 있길래 감사 인사하는 유우키. 근데 료의 눈에는 주지스님은 안보이고 유우키가 해바라기에 인사하는 걸로 보여요?!.
오늘 저녁은 유우키 담당인데, 비주얼은 좋은데 맛은 없군요. 다른 애들 입맛 다 맞추려고 이것저것 넣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맛 됐어요.
밥먹고 료는 주지스님에 대해 물어보는데, 료 말고 다른 애들은 다 주지스님 봤네요. 료 혼자 자꾸 없다고 주장하니까 비디오 찍은 거 확인하는데... 비디오에는 주지스님 안찍혔어요!
게다가 때마침 정전까지 돼서 애들 다 놀라네요.
다행히 선생님이 손전등 가지고 오는데, 선생님도 주지스님 못봤네요. 여기 사는 사람은 여성분 뿐이라고 해요.
한편 유우키는 혼자 설거지하러 갔는데, 요리망쳐서 우울하네요.
그때 주지스님 나타나서 투수 제안받았는데 거절한 거 이야기해요. 그리고는 자기 유령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보라고 하네요ㅋㅋ.
주지스님과의 연습으로 자신감 생긴 유우키는 투수 하기로 결심해요. 주지스님 좋은 유령이네요.
마지막에 저번에 영상으로 본 여자 야구선수 등장하는데, 역시 라이벌 포지션일 것 같네요. 이번 화 유우키 비중 많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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