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 선생님의 어린 아내 12화(완) 리뷰

 저번 화에서 이어서 바로 진행되네요. 가슴 빨리고 원래대로 돌아온 유리 선생님은 빨리 미련 해결하고 성불시키고 싶어해요.

 하지만 지토쿠인쪽의 미련은 아기 생겨야하는까 바로는 무리에요. 대신 오나베노가타 쪽의 미련부터 해결하려는데... 노부나가 선생님 당연히 반대하네요ㅋㅋ.

 하지만 지금까지 싫은 기분 당한 유리 선생님의 압박에 어쩔 수 없이 수락해요.

 아직 동정인데 첫 상대가 남자아이가 된 노부나가 선생님ㅋㅋ.

 그 모습을 오나베노가타가 열심히 그리네요.

 그리고 드디어 넣으려고 하는데,

 다행히 넣는 거 까지 하면 불쌍하다면서 충분히 만족했다며 멈추네요.

 그리고 이제 미련없다면서 성불해요. 역시 미련 해소가 문제 해결방법이네요.

 키쵸에게 이제 원래 시대로 돌아갈 수 있겠다고 말하는 키츠노. 하지만 키쵸는 그 말 듣고 기쁘기보다는 고민해요.

 한편 유리 선생님은 빨리 지토쿠인 미련도 해소해서 성불시키라고 노부나가 선생님을 닦달하네요.

 그런 유리 선생님에게 칼을 들이미는 키쵸! 그리고는 노부나가 선생님이 원해서 한 것도 아닌데도 해결하려고 도와주는데도 화내는 건 불합리하다고 분노해요.

 그런 키쵸에게 자기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키쵸 칼 받는 노부나가 선생님..

 키쵸는 노부나가 선생님에게 자기는 원래 시대로 돌아가지 않을 거고, 여기서 노부나가 선생님의 아이 낳고 성장하는 모습 볼 거라는 선언하며 끝나네요.

 그런데 엔딩 직전에 노부나가 선생님이 만진 키쵸의 호신용 칼에서 여자아이 나와요. 그리고보니 맨손으로 만졌네요ㅋㅋ. 키쵸 호신용 칼에서 나왔으니 키쵸랑도 관련 있는 인물이려나요? 애니 2기 나와서 풀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