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는 9화에 이야기 나왔던 나나코와 에이지의 첫만남 이야기네요. 센류에 흥미가지고 센류 모임에 첫 참가하는 에이지. 거기서 나나코와 만나요.
마침 크리스마스 때라 크리스마스 주제로 각자 센류 쓰는데, 나나코는 아버지의 루돌프 분장으로 센류 썼네요.
센류 쓴 거에 대해 뭔가 말하고 싶은 거 있냐고 하지만 나나코 센류로 밖에 말 못해서 아무 말도 못해요.
그 다음 에이지가 센류 쓰는데, 다른 사람들 다 반응 안좋은데 나나코만 좋아해주네요.
센류 모임 끝나고 자기가 쓴 센류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에이지.
그러면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센류로 해도 괜찮다고 해요.
그 뒤로 나나코 계속 에이지 신경쓰네요.
그래서 다시 모임장소 찾아가는데, 에이지 사람들이 자기 무서워할까봐 그 뒤로 참가 안했다고 해요.
대신 게시판에 센류만 남기고 간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 듣고 나나코도 게시판에 센류 써서 대화해요.
그 뒤로 매일 에이지와 게시판으로 대화하는 나나코. 한 달쯤 되니까 마음 속 호칭도 에이지에서 에이짱으로 바뀌네요.
그러다 3월이 되고, 에이지에게 같이 공원에 핀 꽃 보러가자고 전하는데, 에이지 답장이 없네요. 그리고 옆의 할머니에게서 에이지 더이상 못온다는 이야기 들어요. 에이지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한 나나코는 에이지 찾아다니네요.
그러다 공원에서 발견하고 드디어 재회해요. 그 뒤는 같은 학교 입학하고 부활동 들어가는 거네요.
이걸로 센류 소녀도 완결이에요. 제목만 보고는 별로 관심 없었는데 애들도 귀엽고 그렇게 길지 않아서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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