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화에서 밝혀진 애들의 고향이 지구가 아닌 아스트라라는 것 때문에 폴리나를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는 카나타.
폴리나 그거 듣고 또 눈물 나오네요ㅋㅋ
진정하고 다시 이야기하는데, 지금 애들이 쓰는 언어는 영어였어요.
그리고 폴리나는 러시아 출신이라는데... 애들은 국가란 개념은 이미 다 사라졌다고 해요.
다행히 아리에스가 예전 국가들에 좀 아는데, 다른 애들은 학교에서 역사에 대해 별로 가르쳐 주지 않아서 잘 몰라요.
일단 역사에 대해 하나씩 맞춰보기로 하는데...
아스트라에서는 1962년에 쿠바위기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폴리나는 그 이야기 듣고 신에게 기도 드리는데, 아스트라에는 종교도 없네요.
그리고 이야기 계속 하는데, 전쟁은 6개월만에 끝났지만 인류는 절반으로 줄었고 이를 반성 삼아 1963년 세계는 나라의 정부 만들었어요.
총기가 금지 된 것도 이때였네요.
그 다음에는 폴리나가 지구의 이야기 해요.
지구는 2049년에 8년 뒤 소행성이 떨어서 멸망할 거라는 사실 알게돼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행성 찾는 프로젝트 시작됐는데, 폴리나나 애들이 타고 있던 아크호 시리즈가 여기에 사용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주 방법으로는 인공 윔홀을 사용할 계획이었다는데, 그거 듣고 카나타 일행이 빨려들어갔던 윔홀 떠올려요.
그리고 아스트라호가 있던 위치 생각해 처음 애들이 윔홀에 빨려들어가 봤던 얼음별이 지구였을 거라고 추측하네요.
즉 지금의 아스트라인은 원래 지구인이라는 건데... 연도가 맞지 않네요.
울가는 그거 보고 어른들이 거짓말 하고 있다고 의심하는데, 아리에스가 이런 추측은 아스트라로 돌아가서 하자고 해서 이야기 중단되네요.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카나타는 혼자 조종석에서 처음 웜홀에 빨려들어갔을 때 애들이 했던 말 흉내내네요.
그리고는 아리에스 찾아가 중요한 말 있다며 방으로 들어가려고 해요.
아리에스 처음엔 오해하지만 진지한 카나타보고 방으로 들여보내주네요.
그리고 아스트라에 가기 전 마지막 행성인 갈렘에 도착해요.
여러번 경험 하다 보니 다들 익숙하게 역할 분담하네요.
카나타와 아리에스는 돌아가서 어떻게 할 지 이야기 하는데 분위기 좋네요.
그 뒤 카나타는 혼자 채집하다 자객이 지금까지 아무행동 안했으니 돌아갈 때까지 문제 없을 거라고 안심하는데...
전에 본 윔홀 다시 나타나서 카나타 추격해요.
동굴로 도망친 카나타는 아리에스와 마주치는데 윔홀 사라졌네요.
카나타는 자객이 마지막 행성에서 결판 지으려한다고 생각해 자객의 정체 폭로하기로 하네요.
이미 정체 눈치챘었나봐요.
그리고 잭과 샤르스를 부르는데...
자객의 정체가 울가라고 해요!
그리고 울가는 윔홀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것과 총 가지고 있어 제압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울가 제압을 위해 샤르스에게 미끼 역할 부탁해요.
근데 갑자기 울가가 총 겨누네요!
그리고 둘 사이에 윔홀 등장해요.
거기서 카나타가 난입하는데...
범인은 샤르스였네요!!
샤르스를 제외한 모두에게 이미 사실 알리고 유도했던 거에요.
증거 요구하는 샤르스에게 카나타는 첫 윔홀에서 모두 빨려들어가는거 확인하면서 범인은 마지막에 빨려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리에스의 기억력으로 마지막으로 빨려들어간게 샤르스라는 거 이미 확인했어요.
상황 몰리자 샤르스는 순순히 자신이 자객인 거 인정해요.
그리고 자신도 클론이며, 빅시아 왕정지구의 왕의 클론이라고 밝히며 10화 끝나네요.
자객의 정체는 샤르스였네요.
7화에서 세리아의 사진 볼 때 수상하다고 생각했지만요.
지구와 아스트라의 관계는 애들 예상대로 이주한 게 맞는데,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일부러 역사 안가르쳐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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