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24화 리뷰

 타쿠야는 유노 다시 만난 거 기뻐하지만 유노는 타쿠야 못 알아보네요.

 타쿠야는 일단 다이너마이트 터뜨리고 그 틈에 도망쳐 데오랑 카츠랑 합류해요.

 그리고 나아가는데 에리코 선생님에게 받은 사상 측정기가 반응해요.

 그 방에 들어가니 수상한 노인이 묶어있는데... 류조지네요!

 류조지도 데라 그란트에 왔지만 신제에의해 사념체 묶을 수 있는 공간에 갇혔다고 해요.

 류조지는 무녀는 신을 자신에게 강림하기 위해 몸의 기능 헌상해야 하는데 타쿠야의 어머니인 케이티아는 시력을,

 세레스는 말하는 능력을,

 그리고 유노는 마음을 바쳐 기억 잃었다고 해요.

 타쿠야 자기 어머니도 무녀였다는 사실에 놀라네요.

 류조지는 유노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 알고 있다며 자기 풀어달라고 해요.

 타쿠야 흔들리는데,

 마침 에리코 선생님이 류조지 쫒아 오네요.

 에리코 선생님 왔으니 이제 류조지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타쿠야와 에리코 선생님이 잡담하는 사이,

 류조지가 카츠와 데오에게 나이아브 걸어요!

 둘 조종당해서 류조지 풀어주고, 에리코 선생님은 류조지 쫒아가네요.

 한편 아만다는 수상해 보이는 방에 들어가려 하지만 고전하네요.

 그때 20화에서 봤던 사라가 지나가요.

 사라 그 뒤에 궁전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사라는 레지스탕스가 궁전까지 온 거 보면 슬슬 여기 떠야겠다며 문 따는 거 도와줘요.

 그리고 사라지는데, 가기 전에 여기 근위병들와도 즐길만큼 즐겼다는 거 보면 원작에서는 타쿠야랑 야한 거 했을 느낌이네요ㅋㅋ

아만다 일행은 방으로 들어가는데, 방 안에는 왠 여자아이가 있어요.

 여자아이는 자기를 AI인 아이짱이라고 소개하면서 데라 그란트의 옛날 이야기 해주네요.

 다시 시점 바뀌어서 에리코 선생님과 헤어진 타쿠야는 카츠와 데오의 도움으로 유노의 방에 잠입 성공해요.

 유노는 타쿠야 보자마자 죽이려고 하지만 타쿠야가 세레스 부르니까 혼란스러워 하네요.

 그러다 유노가 누워있던 관 찌르는데,

 유노 정신 제대로 돌아와요.

 저 기계가 몸의 기능 제어하는 장치였나보네요.

 그리고 타쿠야와 유노는 드디어 제대로 재회하네요.

 그 뒤 타쿠야는 유노 방에 남겨두고 신제에게 한 방 먹으려고 찾아가는데...

 신제의 정체는 아유미씨였어요!!

 아유미씨는 세레스의 죽음 사과하고 타쿠야에게 리플렉터 디바이스 돌려주네요.

 그리고 여기 온 경위 설명하는데, 1화에 번개 칠 때 아유미씨도 타쿠야처럼 다른 차원으로 이동했어요.

 아유미씨가 온 곳은 데라 그란트인데 거기에는 이미 류조지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류조지와 같이 통합 컴퓨터인 그랜드 마더를 조작했다고 해요.

 데라 그란트 사람들이 신이라고 믿던 마더 정체 컴퓨터인데 너무 오래 지나서 사람들 잊었다고 하네요.

 아유미씨는 도중에 류조지가 마더를 이용해 데라 그란트 지배하려는 거 알고 마더의 협력으로 류조지 봉인하고 신제를 자칭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아유미씨와 아이짱에게서 데라 그란트의 진실 들어요.

 과거 지구에는 지구 선주민이라는 굉장히 진보된 문명을 가진 자들이 살았는데, 운석으로 인해 멸망할 위기에 쳐하게 돼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은 땅을 통째로 띄어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켰고, 이 땅이 데라 그란트였네요.

 이것을 실행한 리더는 그란티아라는 여성 과학자라고 해요.

 다른 차원으로 이동했지만 원래 살던 곳과 너무 달라서 사람이나 동물들 죽어가니까 생명체를 개량해서 환경에 적응하도록 만들었는데,

 유노의 고속 성장도 위험한 아동기 줄이고 청년기 오래 유지하려고 만든거라네요.

 그리고 개량 과정에서 실패한 자들은 마물이 되었어요.

 또 개량 성공한 자들도 초념석이 없으면 데라 그란트에서 살 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칸나가 사는데 초념석 필요했던 것도 그래서 였네요.

 그리고 데라 그란트에는 또다른 문제점이 있었는데, 궤도 계산의 오차로  지구와 데라 그란트는 400년 주기로 접근과 이탈을 반복하게 돼요.

 데라 그란트의 제어는 그란티아만 가능했는데, 그란티아는 자신이 죽은 뒤를 대비해 자신의 의식을 데이터화해서 데라 그란트 제어 기술 개발해요.

 하지만 여기에는 그란티아의 의식과 싱크로할 매개체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선택된 자가 무녀네요.

마지막으로 아유미씨와 아이짱은 곧 지구와 데라 그란트에 지금까지 중 최고로 접근하는데, 너무 접근할 경우 지구와 데라 그란트 둘 다 무사하지 못할 거라고 해요.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유노가 그란티아의 의식과 싱크로 해야하고, 그 경우 유노는 소멸하게 된다고 하네요.

 아만다 일행은 무녀와 의식이 진짜로 필요한 거였다는 거 알고 충격 받아요.

 그리고 그 사이 온 위병들에게 붙잡히며 끝나네요.

신제의 정체에 대해 사명체가 조종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아유미씨였네요.

 근데 유노와 재회하자마자 또 위기에요.

 게다가 놓친 류조지 속의 사념체도 있고요.

 타쿠야의 어머니도 무녀였다는데 어째서 지구에 있었는 지 의문이네요. 이게 무언가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