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화도 1화처럼 50분 짜리네요.
저번 화에 카나타 팔 잘린 거 일단 치료하는데 마취제 없어서 마취도 없이 했네요.
키트리는 샤르스 비난하고, 샤르스는 자책하는데 카나타가 나타나서 샤르스 옹호해줘요.
그리고 다음에도 사건 생기면 왼팔 사용하겠다고 하네요ㅋㅋ
아스트라에 돌아가 오리지널들과 잡혀가려는 샤르스 설득한 뒤, 샤르스에게서 숨겨진 사실 들으려고 하는데...
카나타 팔 아파서 쓰러져요.
역시 마취도 안하고 수술했는데 움직이는게 신기했어요ㅋㅋ
그 뒤 다른 애들은 먹을 거 챙기고, 카나타는 요양하네요.
요양하면서 심심한 카나타와 아리에스 대화 많이 해요.
그리고 드디어 목적지인 아스트라로 출발하면서 샤르스에게 진실 들어요.
폴리나에게 들은 대로 2049년 소행성 충돌 알게 된 인류는 새로운 개척지 찾아요.
그러다 2052년 발견한 곳이 지금의 아스트라네요.
아스트라에 정착시설 만드는데, 인공 윔홀으로 장비들 옮겨서 지구와 비슷한 수준의 문명 금방 만드네요.
아스트라에 시설 만들고 소행성 충돌과 이주계획 발표하는데...
아스트라의 땅 소유권을 두고 전쟁 일어나네요!
이 전쟁으로 2달 만에 인류의 절반이 사망해는데, 이때도 인공 윔홀이 큰 역할 해요.
그리고 4년 정도의 이주기간 거쳐 2057년 이주 완료하고, 그해 7월 5일 지구에 소행성 떨어져요.
이주민들은 다시는 분쟁 생기지 않게 나라와 종교 없애고, 무기도 폐지하는데 그때 인공 윔홀도 같이 없애요.
그걸 한 건 인공 윔홀을 만들었던 빅스 공업으로, 빅스 공업은 인공 윔홀 만든 공로로 빅시아 자치구 받아요.
근데 빅스는 인공 윔홀 폐기하면서 비상용으로 하나 남겨뒀고, 그걸 샤르스에게 줬네요.
그리고 2063년 세계정부 출범했는데, 인공 윔홀에 대한 정보 없애기 위해 연도를 100년 전으로 돌려 1963년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덕분에 이주도 없었던 게 됐네요.
1세대 이주민들은 인공 윔홀과 관련된 전쟁을 후세대들이 모르는 게 낫다고 생각해 아무에게도 전달 안해서 지금은 살아있는 1세대 이주민 몇 명과 세계정부의 일부 사람들만 그 사실 알고 있다고 해요.
빅스 왕가에도 그 사실 대대로 전해졌고, 1963년으로 돌리면서 사라진 기술이나 종교관련 정보들은 빅시아 자치구에만 기록 됐어요.
그걸 위해 빅시아는 폐쇄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졌네요.
모든 사실 다 듣고, 폴리나가 12년 잠든 게 아니라 112년 잠들었다는 사실 알게 되네요.
그리고 나이 다 하면 140살이라는 거에 폴리나 충격받아요ㅋㅋ
사실 다 알고 1세대 이주민들이 평화를 위해 비밀로 한 거 밝혀도 될 지 고민하지만, 여행을 통해 직접 마주하고 아는 거에 대해 배운 아리에스는 진실을 알고 나아가는 게 좋다고 설득해요.
그리고 여행하면서 알게 된 진실을 울가의 형과 같이 조사하던 그레이스 경감에게 보내는데,
연락처 몰라서 아리에스의 어머니에게 메일로 전탁 부탁하기로 하네요.
아리에스는 지금까지 여행일지와 진실에 대해 엄마에게 보내요.
그리고 며칠 뒤, 그리운 아스트라에 도착하는데 갑자기 무장한 배 등장하네요!
애들 걱정하는데, 시점 바뀌어서 빅시아에서 그레이스 경감에게 왕 클론 제조와 살인미수로 체포당해요.
세이라 암살한 다음 왕 후보인 마르코도 같이 잡혀가네요.
애들에게 온 배는 호위함이었고, 오리지날들은 다들 잡혔다는 이야기 들어요.
애들은 돌아온 거 기뻐하며 다같이 기억에 남는 추억 이야기하네요.
배 추락 한 거나 배 망가졌던 거 등 이야기하는데, 카나타가 애들 도와줬던 거가 제일 많아서 애들 다같이 카나타 껴안아줘요.
그리고 애들은 무사히 아스트라에 도착해요.
도착 후 유명인이 된 애들은 기자회견 하는데,
카나타 자기 의수 단 것도 유쾌하게 말하고, 아리에스는 오히려 여행 중에 2kg 쪘다고 하네요.
그리고 약속한대로 숨겨졌던 지구와 아스트라의 진실 밝혀요.
진실 알고 세계 혼란스러워 지지만 카나타가 쓴 여행기가 진정시키는데 도움 됐다고 하네요.
카나타는 여행기로 베스트셀러 작가 됐어요.
키트리는 그 뒤 잡지 모델 됐고,
샤르스는 빅시아의 왕이 됐네요!
샤르스 왕 되고 바로 귀족지구 없애고 빅시아가 가지고 있던 정보 공개해요.
그런 행동에 외모까지 더해져 모델인 키트리보다 인기 있다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울가는 약속대로 기자 돼서 자기 오리지널 취재하러가요.
폴리나는 학교 선생님이 됐고,
푸니시아는 고등학생이 됐네요.
푸니시아 예전 키트리랑 쏙 닮았어요.
키트리는 잭과 결혼했고,
아리에스와 카나타도 곧 결혼 예정이라고 해요!
카나타 결혼 전에 샤르스 찾아가 결혼 허락 받았다네요ㅋㅋ
윤화는 유명한 가수가 됐어요.
그리고 카나타도 자기 배 가진 모험가 됐는데,
잭도 같이 모험 떠나네요.
카나타가 산 우주선은 그들에게 익숙한 아스트라호에요.
출발하려는데 샤르스 찾아오네요?
샤르스 왕이지만 전에 모험하면 카나타의 오른팔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따라오네요.
그리고 3명은 미지의 우주를 향해 출발하며 끝나요.
저 너머의 아스트라 처음에는 볼 생각 없었는데 이번 분기 작품 중 제일 재밌었어요.
반전이나 떡밥도 많았고 캐릭터들도 다행해서 좋았어요.
특히 카나타는 너무 멋진 리더에요. 현실에도 저런 리더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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