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학교의 줄리엣 리뷰

 기숙학교의 줄리엣은 만화 원작의 18년 4분기 애니에요.

 작품의 주인공 이누즈카 로미오와 줄리엣 페르시아가 속한 나라인 토와국과 웨스트 공국은 과거 전쟁을 한 경험때문에 서로 앙금 남아있어요.

 일단 협정 맺어서 둘 사이에 있는 달리아섬을 공통으로 지배하고, 거기에 달리아 학원을 세웠는데 각 나라의 학생들은 서로 사이 안좋네요.

 그런 상황에서 이누즈카가 페르시아에게 고백해 연인이 되는 걸로 이야기 시작돼요.

둘은 연인사이 숨기면서 관계 이어가요.

 

 이누즈카의 친구인 하스키에게 둘 사이 걸리거나,

 

 왕녀이자 페르시아의 친구인 샤르에게 둘 사이 공개한다고 협박당하기도 하지만 위기상황 잘 벗어나네요ㅋㅋ

5~7화의 체육제 에피소드가 제일 인상에 깊었는데, 아비의 방해로 풀죽은 페르시아를 이누즈카가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거 좋았어요.

 마지막에 이누즈카의 형에게 둘 사이 의심받는 사건 일어나지만 연극으로 무사히 넘기며 애니는 마무리되네요.

 개인적으로 2기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작품인데 원작 만화가 끝나서 무리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