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파라 7화 리뷰

 이번 화의 배경은 태풍이에요.

 태풍 대비하며 고양이애들 본가에 모이네요.

 (쇼콜라 도둑잡기 할 때 표정에 다들어나서 매번 져요ㅋㅋ)

 근데 카쇼우는 딸기 농장에 거래하러 갔다가 태풍으로 기차 지연되고,

 시구레는 고양이 사랑 모임 갔다가 교통 마비되서 못돌아오네요.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들끼리만 보내야해요.

 다같이 저녁 뭐 먹을지 정하려는데 갑자기 정전 일어나네요!

 정전때문에 별로 할 수 있는 거 없는 상황에서 바닐라가 이야기 들려주겠다고 해요.

 밤에 산 지나던 두마리의 고양이가 연회하는 고양이들 만나 대접받는데,

 깨어나보니 다 사라져버렸네요.

 대신 얼굴 없는 달걀귀신이 나타나요!

 고양이는 동료 데리고 도망치는데, 동료도 달걀귀신이 됐다는 이야기에요.

 메이플 귀신 이야기 무서워하면서 아닌 척하는 거 귀엽네요.

 그때 바닐라가 달걀귀신 흉내내서 다들 놀라요!

 메이크업이라는데... 거의 분장수준이네요.

 정전도 회복되고, 이번엔 쇼콜라가 즐거운 이야기하겠다고 해요.

 쇼콜라의 이야기는 헨젤과 그레텔인데... 과자의 집 발견해서 행복하게 사는 걸로 끝나네요ㅋㅋ

 바닐라는 거기에 에로요소 넣으려는데 다른 애들에게 제재받아요.

 그 뒤 바닐라가 다시 이야기하는데 카구야히메 이야기에서,

 귀신이 나오거나,

 우라시마타로이야기에서,

 귀신이 나오는 등 결말이 무조건 귀신으로 끝나네요ㅋㅋ

 그래서 다른 애들도 이야기 하기로 해요.

 근데 금도끼 은도끼에서는 산신령 협박해 둘 다 얻어내고,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수위 부적절,

 걸리버 여행기는 괴수물 되고,

 성냥팔이는 망상이 에로해져요ㅋㅋ

 그 뒤 백합풍 백설공주 이야기하는데,

 또다시 정전되네요.

 그때 현관에서 인기척 느껴져요!

 애들 귀신인줄 알고 무서워하는데,

 다행히 시구레였네요ㅋㅋ

 시구레 혼자 자기 그래서 비 뚫고 왔다고 해요

 이번 화는 동화 이야기였네요.

 애들 다양한 의상 보여줘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