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728x90

(200424 / あかべぇそふとすりぃ / 指輪 花嫁 俺全員選びました~)

(200517~200601 끝)


 아카베소프트3의 신작인 백힐반지(시로츠메 유비와) 리뷰에요.

 백힐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백힐초가 클로버네요. 

 백힐반지는 주인공들이 어렸을 때 신부놀이에 썼던 클로버로 만든 결혼반지 의미하는 거에요.

 그리고 이 작품은 시작부터 끝까지 하렘이네요.


 처음은 주인공 마사무네가 부모님의 가정으로 다시 4쌍둥이와 같이 사는 걸로 시작돼요.

 마사무네 부모님은 고고학자라 어렸을 때도 4쌍둥이네 집에서 지냈는데, 그때 이미 4쌍둥이 전원에게 플래그 꽂았어요!

 그리고 다시 살게 되자, 장녀인 메이의 주도하에 다같이 마사무네의 신부계획 실행되네요.

 (4쌍둥이들 부모님도 허락해줘서 일부로 애들만 지내도록 집 비워줘요ㅋㅋ)


메이(CV 시로츠키 카나메)


 메이는 4쌍둥이 중 장녀이자 전원 신부계획의 주모자에요.

 어릴적에는 자신이 마사무네의 신부 되고싶어 동생들에게서 반지 빼었는데, 그때 마사무네가 전부 신부로 해준다는 말 듣고 전원 신부계획 세우게 됐네요.

 (이를 위해 의상 만드는 거 배워서 4쌍둥이의 웨딩드레스 만들어요)

 메이는 부끄러움 타는 동생들 대신 마사무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H어필하네요.

 그리고 질투심도 강해서 마사무네가 4쌍둥이 이외의 여자애와 친해보이니까 그럴 생각 들지않도록 조교하듯이 H해요ㅋ

 메이 적극적이라 다른 쌍둥이들에게 에로하다는 말 듣는데, 그러면서 다른 애들이 더 많이 키스하거나 H했다는 거 알았을 때의 리액션 좋았네요ㅋㅋ


후타바(CV 아메카와 시노)


 후타바는 4쌍둥이 중 차녀로, 꽃을 좋아하는 츤데레 속성이에요.

 또 어렸을 때 4쌍둥이중 가장 마지막으로 마사무네에게 마음 열었는데, 자신이 고민할 때 조언해주는 마사무네 보고 의외로 자신에 대해 잘보고 있다고 생각해 호감 느꼈다고 하네요.

 츤데레라 말하는 거 서툴지만 마사무네 앞에서 좋아하는 마음 잘 표현하고 싶어서 연극 수업도 받고 있어요.

 (덕분에 결혼한 뒤에는 적극적으로 나가네요)

 그리고 민감한 체질이라 H후 기절하기도 해요ㅋㅋ


미미미(CV 유즈하라 미우)


 미미미는 4쌍둥이 중 삼녀로, 게임 좋아하고 귀찮음 속성 가지고 있네요.

 첫 재회부터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페트병에 오줌사는 모습 보는거에요ㅋㅋ

 근데 사실은 특기 가지고 있는 자매들과 비교되는 거 싫어서 나태한 모습 보였던 거네요.

 나중에는 마사무네를 위해 요리 연습할 정도로 바뀌어요.

 (귀찮은 건 그대로라 임신해서도 게임하다 움직이기 귀찮다고 기저귀 사달라고 하지만요ㅋㅋ)


시이카(CV 아오노 무스비)


 시이카는 4쌍둥이의 막내로, 운동이 특기이고 의외로 소악마 속성이에요.

 평소에는 마사무네 오빠처럼 따르지만 할 때는 메이보다 더 요망하네요.

 그리고 4쌍둥이 중에서 제일 먼저 마사무네랑 친해졌다고 해요.

 근데 그 뒤에 다른 애들도 마사무네랑 친해지니까 질투해서 산에 들어가 걱정시키려다 길 잃었고, 산 속의 교회 발견해 들어가있다 마사무네가 찾으러 와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야기 진행방식은 4쌍둥이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어필하고 진도 나가는 건데,

 거의 메이-시이카-미미미-후타바 순이네요.

 골든 위크 데이트 때는 따로 순서 정할 수 있어요.

 중간에 딱히 갈등은 없고 마사무네가 자신들과 정반대 속성인 툰드라계 빈유여학생이랑 같이 있는 거 보고 메이 질투하는 모습 나오는데, 반전으로 4쌍둥이들 생일에 맞춰 결혼 반지 준비한 거 좋았네요.

 (반지 받고 질투했던 거 후회하는 메이 웃겼어요ㅋㅋ)


 그 뒤 전에 시이카가 발견한 교회에서 메이가 만든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 올리네요.

 (마사무네랑 4쌍둥이 부모 다 참석해요)

 그리고 신혼생활 보내는데... H 투성이네요ㅋㅋ

 근데 메이보다 다른 애들이 더해요ㅋㅋ

 (하렘인데 의외로 다같이 H하는 건 마지막 밖에 없네요)

 첫날밤 선택에 따라 에필로그에서 누가 먼저 임신하는지 바뀌는 거 말고는 루트 따로 없어요.



 하렘 일직선이라 루트 고민 없어서 좋았네요.

 게다가 하렘이지만 각 히로인들 한명씩 러브러브하는 방식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히로인들도 전부 다 매력적이었고요.

 다음에도 이런 느낌의 작품 나오면 좋겠네요.

'연시 > 20년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eces / 요람의 카나리아 리뷰  (0) 2020.06.30
마마X카노+ 리뷰  (0) 2020.06.07
9-NINE- 유키이로 유키하나 유키노아토 리뷰  (0) 2020.05.18
신님의 꼬리 리뷰  (0) 2020.04.13
하렘 킹덤 리뷰  (2) 2020.04.04

블로그 이미지

'JinG'

2D 리뷰나 잡담 쓰는 곳.

,
애니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