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2기 9화(쿄우) 리뷰

 9화는 쿄우의 토오루에 대한 독백으로 시작돼요.

 그 뒤 토오루 나오는데, 토오루는 역시 아키토가 닭이 아닐지 생각하네요.

 그때 시구레가 와서 아키토가 쿄우 부른 이야기 전해요.

 쿄우는 토오루 혼자 남겨 되는 거 신경쓰지만, 토오루는 오히려 쿄우가 모임에 불렸다며 기뻐하네요.

 그런 토오루의 모습에 쿄우는 아키토 만나러 가기로 해요.

 도중 유키 만나 또 토우로 혼자 남겨 됐다고 화내지만,

 유키는 쿄우도 아키토에게 거스르지 못하는 거 똑같다고 받아치네요.

 그리고 저번과 똑같이 아키토 앞에서 바보같이 화내지 말라고 해요.

 그 뒤 드디어 아키토와 마주치네요.

 쿄우와 아키토는 이야기 하는데... 둘 이전에 내기했었나봐요?

 아키토는 고양이가 쥐에게 이기는건 피의 운명이라고 하고 쿄우는 그거 부정하면서 만약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유키에게 한 번이라도 이긴다면 더이상 괴물이라고 부르지 않고 십이지에도 넣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대신 이기지 못할 경우 평생 유폐시키기로 했었네요..

 아키토는 자신이 내기 이길 거 확신해요.

 그러면서 쿄우의 어머니 죽음 꺼내며 쿄우를 괴물이라고 매도하네요.

 쿄우는 그 말 듣고 자신때문에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아버지의 말 떠올리며 괴로워해요.

 그런 쿄우를 보며 아키토는 괴물 모습의 쿄우를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은 토오루도 마찬가지로 괴물이라고 비난하네요.

 쿄우는 무서워하면서도 자신의 손을 잡아준 토오루의 모습 보지도 못했으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반박해요.

 그리고 자신이 토오루 좋아하는 사실에 대해 인정하네요!

하지만 자신 때문에 토오루가 피해 볼꺼라 생각해 아키토에게는 토오루 싫어한다고 말해요..

 아키토는 쿄우의 대답에 만족해서 나중에 유폐당해도 자신만은 만나러 가준다고 하네요.

 그 뒤 아키토는 쿄우 만져서 기분나쁘다며 손 씻으며 유키에게 쿄우가 토오루 싫다고 한 거 말해요.

 하지만 유키는 쿄우가 진심으로 한 말이 아닌 거 알고 있네요.

 한편 쿄우는 숙소로 돌아오며 어머니의 죽음과 자신이 살아있는 거에 대해 생각하다,

 카즈마에게 들었던 희망에 대한 말 떠올려요.

 (근데 이때 회상보니까 쿄우 어렸을 때 토오루 엄마와 만났네요?

 게다가 멀리서지만 토오루도 봤어요??)

그리고 토오루 찾아서 만나네요.

 쿄우는 마음 전하는 건 생각하지 않지만 떨어지게 될 순간까지는 곁에 있고 싶다고 독백해요..

 역시 아키토 악당이네요.

 근데 내기한 거 유키에게 말하고 일부러 져주게 하면 안되려나요?

 그리고 쿄우 어머니 죽음 자살아니라 사고라고 나중에 밝혀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