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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왜 하필이면 내가 교사인 건데?”
 
나츠미가 선생님이 되어 정령들의 반을 맡는다고?!
 
“백성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자가 무슨 왕이냐!”
 
국가를 위해, 백성을 위해, 그리고 콩고물을 위해
토카는 압정을 펼치는 왕을 쓰러뜨린다?!
 
“또 도망친 거냐, 혼죠오오오오!”
 
코토리 편집장의 노성이 울려 퍼지는 라타토스크 편집부에서 발행하는
『프락시너스 매거진』의 교정이 완료되다?!
 
“─가게는 정한 게냐?”
 
기녀인 무쿠로와 유곽에서 연회 놀이를……?!
 
이것은 세계로부터 부정당한 정령들의 또 다른 이야기.
 
이츠카 시도는 여러 『IF』의 세계를 돌아본 끝에,
어떤 진실에 도달한다.
 
어쩌면 있었을지도 모르는 전쟁을 시작하자.



 8권은 5개의 IF의 이야기네요.


 첫 번째는 시도가 정령들이 있는 학교에 교생으로 가는 이야기인데, 나츠미 선생님에 어른 버전 나츠미 학생 자매라는 설정이에요ㅋㅋ

 학생들(특히 오리가미)에게 어택 받다 마지막에 나츠미와 어른 나츠미 수영복 대결하는데 양쪽 다 승자라는 걸로 둘 다에게 시도가 키스하는 걸로 끝나네요.

 어른 나츠미 스쿠미즈 좋았어요.



 두 번째는 토카가 선정의 검(산달폰)을 뽑고 동료들과 나쁜 왕을 쓰러뜨리는 건데, 나쁜 왕은 반전 토카네요.

 마지막에 저주에서 풀린 시도와 토카 키스하고 끝나요.

 (시도 인간되니까 오리가미가 데려가려는 거 웃겼어요ㅋㅋ)



 세 번째는 시도가 신입 편집자이고, 정령들은 라노벨 작가와 일러레네요.

 오리가미가 시도에게 자기 둘 닮은 캐릭 넣은 야설 읽게 하는 거 웃겼어요ㅋㅋ

 마지막에 편집장인 코토리가 흰 리본 썼을 때는 브라콘 전문 라노벨 작가 시라이 히요코인 거 걸리지만 시도는 모르는 척하며 작품에 대한 보상으로 키스해주네요.



 네 번째는 신입 무사인 시도가 텐구 유곽에 갔다가 최고의 오이란인 무쿠로 타유 만나는 거에요.

 (무쿠로 타유는 남자 다 거절했는데도 보고싶다고 돈내서 최고 됐다네요)

 무쿠로 타유와 친해진 시도는 그녀의 소원은 자유 주기위해 가게 주인인 니아 상태로 연회 게임 3번 승부해요.

 시도 밀리지만 상대편인 유즈루가 봐줘서 승리 차지하네요.

 그리고 시도는 무쿠로 타유와 같이 밖으로 나오고, 고백과 같이 키스해요.



 다섯 번째 이야기는 시도와 똑같이 생긴 여자 정령 시오리 공략하는 거에요ㅋㅋ

 시도는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다른 애들은 전혀 신경 안쓰네요.

 시도 평소처럼 데이트하는데, 자기 자신이라 그런지 생각하는 거 너무 잘 맞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키스하는데 자기랑 같아서 이상한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그 뒤 마지막 이야기 나오는데,




 이번 편도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무쿠로 편이 제일 좋았는데, 무쿠로 마음에 들지만 맨 마지막에 나온 정령이라 본편에서 비중 적어 아쉬웠는데 메인으로 나와서 좋았네요.

 편집자 하는 거랑 교생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쿠루미편은... 쿠루미 분신의 말이나 리얼라이저로 보고싶다는 부분 보면 완전 시도 좋아하는데 상황상 솔직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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