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3기 9화(유이 엄마,메구리) 리뷰

 9화는 하치만과 코마치의 대화로 시작돼요.

 코마치는 하치만 무슨 일 있었는지 신경쓰지만 하치만은 다 끝난 뒤 말해주겠다고 하네요.

 하치만이 자기 축하회에 대해 부담가지지 않도록 해주는 코마치 귀여워요.

 고양이도 귀엽네요.

 그 뒤 학교에 온 하치만은 유이에게 할 말 있다고 문자로 연락해요.

 유이는 같은 반인데 직접 말 안하고 문자로 불러서 불만이네요.

 그 뒤 둘은 같이 돌아가는데, 도중 유이는 유키노에게서 프롬 하기로 한 이야기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하치만은 원래 목적이었던 유이의 소원 물어보네요.

 유이는 자연스럽게 말 거는 거나 슬금슬금보지 말라는 거나 메일 대답 빨리 해달라는 거나 갑자기 부르는 거 등등 여러 가지 불만 사항 바로 말해요ㅋㅋ

 하치만은 유키노와의 내기에서 져서 유이의 소원 이뤄주려고 하는데, 유이 욕심쟁이라 소원 많다네요.

 하지만 하치만이 무리하지 않도록 간단한 거만 말해요.

 그렇게 소원 말하던 중 유이는 마지막으로 하치만의 소원 이루는 거라고 말하네요.

 그 말 듣고 하치만이 어렵다고 하니까 자신도 생각할테니 하치만에게 제대로 생각하라고 해요.

 그리고 제대로 말할테니 제대로 들려달라고 하네요!

 그 뒤 하치만은 등교하던 중에 미우라와 마주쳐요.

 미우라는 유이 걱정하며 하치만에게 어중간하게 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나서 유이와 유키노, 이로하와 마주쳐요.

 프롬 준비 어렵지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하치만은 도와주고 싶어하는데 유키노는 이로하 통해서 괜찮다는 말 전해요ㅋㅋ

 반면 이로하는 도와주는 거 언제나 ok라고 하니까 하치만은 한가할 때 도와준다고 해요.

 그 뒤 유이에게서 전에 말했던 코마치 케이크 만드는 걸로 자기 집오라는 권유 받네요.

 하치만은 유이가 마침 엄마있으니 배울 수 있다고 하니까 전에 만났던 거 떠올리며 의식해요ㅋㅋ

 그리고 유이네 집 가는데 마침 유이 엄마 자리 비웠네요.

 하치만은 혹시 유이 아빠랑도 만날까봐 걱정했다가 기분나쁘다는 소리 들어요ㅋㅋ

 그리고 뭐 만들지 생각하던 중 유이 엄마가 갑자기 끼어드네요.

 강아지도 하치만 환영해줘요.

 유이는 일단 엄마 쫒아내려고 하는데, 하치만은 같이 생각하자고 하네요.

 그리고 유이 엄마는 후르츠 타르트 추천해줘요.

 그 뒤 셋이서 장보고,

 타르트 만들기 시작하네요.

 타르트 맛있게 생겼어요.

 유이는 완성된 타르트 하치만에게 먹여주네요.

 유이 엄마도 하치만 주지만 이번엔 손으로 받아먹어요ㅋㅋ

 그렇게 후르츠 타르트 완성되는데, 유이 엄마는 마지막으로 숨겨진 맛 넣어야한다고 하네요.

 하치만에게서 숨겨진 맛이 '진심'이라는 대답 듣고 부끄러워하는 유이 귀여워요. 

 그 뒤 하치만은 돌아가는데.. 유이에게 저번 쿠키의 답례라며 후르츠 타르트 주네요.

 

 유이는 아까 같이 만들었으니 어차피 같은 거 아니냐고 하는데, 하치만은 자기도 숨겨진 맛 넣었다고 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졸업식 날이 찾아오네요.

 이로하와 메구리가 송사와 답사하는데, 하치만 진심으로 우네요ㅋㅋ

 (메구리 되게 오랜만에 본 것 같아요)

 메구리는 졸업식 마지막 분위기 바꿔서 즐겁게 끝내네요.

 그리고 학생회실에 돌아와 인사하는데, 유이랑 이로하가 하치만에게 너무 메구리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이 학교에 메구리 싫어하는 사람 있냐며 반문해요ㅋㅋ

 그 뒤 드디어 졸업식 마지막 행사인 프롬 시작되는 걸로 9화 끝나네요.

 유이 엄마랑 메구리 오랜만에 나왔는데 둘 다 좋았어요.

 미우라도 예뻤고요.

 그냥 유이랑 사귀고 유이 엄마나 강아지랑 친하게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