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7권은 궁기와의 최종결전편이네요.
처음은 시즈마와의 정기연락하려다가 시즈마가 궁기에게 습격당했다는 사실 아는 걸로 시작돼요.
다행히 시즈마는 무사했지만 이계에 있던 사도 대부분이 궁기편에 붙었네요.
이치로와 애들은 궁기가 나락성의 혼면전 노릴까봐 처음엔 미온, 주리가 교대로 지키는데, 도중 이치로는 자기와 도철, 시즈마가 지킬테니 다른 애들은 궁기가 이계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크레바스 찾아달라고 해요.
이치로의 목적은 류가와 사신애들이랑 삼공주가 친해지고 친구 캐릭터인 자신은 메인 이벤트에서 빠지려는 거였네요.
게다가 겸사겸사 시즈마와도 같이 시간 보내고요.
하지만 이치로의 예상과는 다르게 궁기는 나락성 공격할 의지 전혀 안보이네요?
게다가 이계의 하루는 인간계의 2일이라 시간 엄청 지나면서 류가와 미온 친해진 에피소드나 엘미라의 할머니가 마중한 에피소드, 시오리가 사도 부대 결성한 에피소드, 그리고 저번의 밴드에 시마가 합류한 에피소드 전부 놓쳐요!
(시마는 저번 사건으로 도철에게 완전 반했네요)
이치로는 자신의 판단이 잘못됐는지 생각하며 다시 인간계 갈까 하는데, 그때 쿄카에게서 궁기가 전병력으로 학교에서 최종결전한다는 소식 들어요!
그 소식에 이치로는 바로 돌아가 전투 합류하네요.
근데 도착한 이치로에게 궁기는 자기도 계획대로 안됐다고 해요?
사실 궁기는 이계에서는 사도도 죽으면 부활못하니까 시즈마가 인간계 오도록 꾸며 잡으려고 했는데, 이치로, 도철이랑 같이 이계에 있어서 계획대로 안됐다고 하네요.
그 뒤 이치로는 싸움 시작하며 너무 눈에 띄지 않는 범위에서 활약하려고 하지만, 혼돈까지 꺼내며 더욱더 평범하지 않은 모습 보여줘요.
그래도 마무리는 류가와 사신 히어로즈들이 짓네요.
아키토는 마지막에 도망쳤지만 궁기는 쓰러뜨렸고 루니에와 사이힐도 구했으니 해피엔딩이에요.
이제 전투도 다 끝났으니 류가는 남장 그만두고 이치로와의 결혼 생각하는데...
드디어 궁기 잡고 끝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적 나왔어요.
하긴 아키토가 이치로와 싸운 거나 궁기 절복시킨 거부터 평범하지 않기는 했죠.
그리고 저번 권 일로 시마가 도철에게 반했는데, 엄청 적극적이에요.
도철은 류가 좋아하니 오히려 방해물 취급하지만요.
이제 도철이랑 시마 엮어주고, 이치로도 히로인들이랑 러브코미디 이벤 늘려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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