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6화(야구치) 리뷰

 6화는 사유가 알바 시프트표에서 야구치라는 이름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하는 걸로 시작돼요.

 

 그 직후 야구치가 들어오는데... 과거 사유가 묵었던 남자 중 하나네요!

 야구치는 바로 사유 알아보는데, 그때는 미유키라는 이름 썼나봐요.

 

 사유가 다른 사람이랑 착각했다고 속이려고 하던 중 아사미가 들어와 일단 상황 종료되네요.

 

 아사미는 사유의 과거에 대해 묻지 않고 사유의 편 되어줘요.

 그렇게 무사히 알바 끝나는데,

 

 먼저 끝났던 야구치가 사유 나오는 거 기다리고 있었네요.

 

 야구치는 사유가 아직도 가출 중인 거 알고 이야기하고 싶으니 지금 머무는 집에 안내해달라고 해요.

 

 사유는 당연히 거절하지만, 야구치는 안그러면 아사미랑 점장에게 사유와의 과거 말한다고 협박하네요!

 

 결국 사유는 야구치를 요시다의 집에 데려가요.

 처음에는 그냥 이야기하는데, 사유가 여기서는 한번도 하지 않은 거 듣고 의외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본색 들어내서 사유와 H하려고 해요!

 

 사유는 저항하지만 문제생기면 요시다에게 폐 끼칠 것 같아서 포기하네요...

 

 그때 요시다가 집에 도착해요!

 

 요시다는 야구치에게 화내지만 야구치가 보호자도 아닌데 보호자인척 하는 거에 대해 말하니까 대꾸 못하네요.

 그래도 야구치에게서 더이상 사유 건들지 않겠다는 약속은 받아내요.

 

 그 뒤 요시다는 사유에게 가는데, 사유 예전에 야구치랑 매일 했었다고 고백하네요.

 그런데 아까 전에는 무서웠다고 해요.

 

 그러자 요시다는 그게 평범한 거라고 하면서 사유 위로해주네요.

 

 다음 날, 아사미는 사유보고는 야구치랑 뭔가 있었던 거 바로 눈치채요.

 

 그리고 야구치에게 추궁하는데, 야구치는 솔직하게 사유랑 좀 억지로 하려고했다고 말하네요.

 

 그러자 아사미는 야구치 뺨때리고는 사유에게 사과하도록 해요.

 

 그리고 아사미 일하러가자 야구치는 순순히 사과하네요.

 사유는 아사미에게 자기들의 관계 말안한 거에 대해 의문가지지만 야구치는 집에 데려가주면 말 안한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해요ㅋㅋ

 

 그 말에 사유는 화낼 기분 사라졌다며 더이상 어제와 같은 일 하지 않는 걸로 이야기 끝내네요.

 

 그리고 요시다와 아사미가 지켜줬다는 거에 미소지어요.

 

 그 뒤 알바 끝나고 돌아가는데 요시다에게서 일 안끝나서 자고가게됐다는 사과의 문자오네요.

 그러자 아사미가 요시다네에서 숙박할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답장보내요.

 

 그리고 숙박을 위해 일단 집에 들리는데, 아사미네 집 되게 크네요.

 

 아사미 아버지는 정치인이고 어머니는 변호사라고 해요.

 그리고 친구에게 집 보여준 거 처음이라고 하자 사유도 자기 훗카이도에서 가출해 온 거 이야기하네요.

 

 그 뒤 아사미는 사유데리고 별 보러 가요.

 그리고 부모의 관심끌려고 갸루했던 거랑 자기는 소설가되고 싶지만 어머니는 변호사시키고 싶어해서 싸운 뒤, 아버지가 이곳에 데려와 별 보여줬다는 이야기하네요.

 

 그러면서 사유의 과거도 미래와 이어지기 위해 의미 있는 거라고 긍정해줘요.

 

 그 뒤 사유는 요시다와 같이 산 덕분에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좀 더 같이 있어달라고 하고, 요시다가 받아들이면서 6화 끝나요.

 

 

 신캐 남자 나올 때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간단히 물러났네요.

 하긴 이전 사유랑 있을 때도 리스크 생기니까 내보냈으니 이번에도 리스크 지고 싶지 않는 거겠죠.

 그리고 예고보니 새로운 여캐 나올 것 같은데, 무슨 일 생길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