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1화(코스프레) 리뷰

 22년 1분기 신작인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1화 봤어요.

 처음은 고죠 와카나의 어릴 적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와카나는 할아버지가 만든 히나 인형을 보고 예쁘다고 하면서 자기도 할아버지처럼 히나 인형 만들고 싶어해요.

 

 근데 친구인 여자애로부터 남자면서 여자애 인형 좋아하는 거 기분나쁘다는 말 들네요!

 

 그 뒤 시간 흘러 와카나 고등학생 됐는데, 여전히 히나 인형 만들기 위해 노력해요.

 

 그리고 할머니, 부모님 돌아가셔서 할아버지와 둘이 생활하네요.

 

 근데 와카나는 어릴적 기억때문에 히나 인형 취미 숨기느라 친구 없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혼자 있는데,

 

 갑자기 여자애가 날아오네요?

 

 여자애의 이름은 키타가와 마린으로 같은 반의 인싸에요.

 

 근데 오타쿠라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보고 웃는 헌팅남에게 화도 내네요.

 

 와카나는 그런 마린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솔직히 말하고, 그걸 인정받는 거 부러워해요.

 

 그 뒤 교실 청소하는데, 와카나는 자신이랑 있으면 애들 불편할까봐 청소부탁하는 거 거절안하네요.

 근데 그 뒤에 화장실 갔다 온 마린이 자기도 청소당번이라며 청소해요.

 

 마린은 와카나가 사실 부탁받는 거 별로 안좋았지만 거절 안했다는 거 듣고는 자기 기분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제대로 말해야한다고 하네요.

 

 그 뒤 와카나는 마린에게 들은 말 자꾸 떠올리며 어릴적 그때도 자신이 하고싶은 말 참았다고 해요.

 

 그러다 집의 미싱기 고장나서 학교 피복준비실의 미싱기 사용하네요.

 

 근데 하필이면 히나 인형보고 웃는데 마린이 들어와요ㅋㅋ

 

 게다가 놀라서 떨어뜨린 히나 인형을 캐치하고는 걱정하는 말 건네는 것까지 보여지네요ㅋㅋ

 

 근데 마린은 와카나의 예상과 달리 히나 인형에 대해 반응 호의적이고, 와카나가 미싱 할 줄 아는 것도 대단하다고 해요.

 

 그러다 와카나가 옷 만들줄 안다고 하자 갑자기 교복 벗네요?

 

 와카나는 마린이 뒤돌아달라고 해서 뒤 보고 있다가 다 됐다고 해서 다시 도니 마린 옷 갈아입었어요.

 

 마린은 만화캐릭이랑 같은 옷 만들었다고 하는데...

 

 와카나 너무 혹평하네요ㅋㅋ

 

 와카는 전문용어 쓰면서 잘못된 것들 막 지적하다가,

 

 너무 했던 거 눈치채고 도게자해요ㅋㅋ

 

 그런 와카나에게 마린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과 같은 옷 입고싶어서 코스프레 의상 만든 거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자기는 보다시피 안된데다가 주변에 할 줄 아는 사람도 없다며 와카나에게 코스프레 의상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요.

 

 그러자 와카나는 마린이 전에 했던 말 떠올리며 사람의 옷은 만들어본 적 없지만 해보겠다고 하네요.

 

 그렇게 코스프레 의상 만들기로 하는데...

 마린이 좋아하는 쿠로에 시즈쿠라는 캐릭터, 에로게, 그것도 하드한 쪽에 나오는 캐릭이에요ㅋㅋ

 

 1화 봤는데, 마린 귀엽고 오프닝이랑 엔딩도 좋네요.

 그리고 처음에 등장한 와카나 어릴적 친구, 와카나 좋아하지만 히나 인형만 신경쓰니까 질투해서 그런 말  한 것 같아서 나중에 라이벌 캐릭으로 등장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