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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쪽에 있는 고향에서, ‘병’에 걸린 그렌의 여동생이 가출해서 린트 블룸에 왔다?!
여동생 ‘시우’가 머무는 곳은…… 다름 아닌 ‘화류 거리’!!
다종다양한 마족이 일하는 유흥가에서,
이를 관리하는 알라우네족 ‘아루루나’에게 여동생의 수색을 요청하려는 그렌.
하지만 유흥가 잠입과 아루루나의 유혹 때문에 정조가 위험하다?!
그 와중에 도시에 창궐하는 원인불명의 ‘수면병’.
스큐티아 운송의 티사리아와 진료소의 든든한 조력자인 사페마저도
그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도시의 기능이 마비되는데──.
그렌을 돕는 아라냐의 분투, 동쪽에서 온 여동생의 비밀,
도시의 위기에 맞서는 마족 의사 그렌의 할약에 주목하라!
이번 권에는 그렌의 형인 소렌과 여동생인 시우가 등장해요.
시우는 귀변병에 걸려서 린트 블룸에 왔는데, 그렌에게 알리지 않아 의회 2인자인 아루루나의 도움받아 찾네요.
그리고 그렌은 귀변병 치료하려고 하지만... 사실 귀변병 병이 아니였어요?!
사실 그렌 일족 중에 오니족 섞어있어서 간혹가다 뿔달린 아이가 나오는 거였네요ㅋㅋ
귀변병은 해결됐지만 린트 블룸은 갑자기 나타난 미니 양때문에 발생하는 수면병으로 난리에요.
크툴리프는 스카디와 함께 린트 블룸 비운 상황에 사페도 치료법 찾다 수면병 걸려서 잠드네요.
그런 상황에서 그렌은 수면병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다 미니 양의 진실 알아내요!
이번 권에서는 표지에 나온마큼 아라냐의 비중이 크네요.
그리고 시우 역활이 컸어요.
(사실 처음부터 시우가 제대로 듣고 왔으면 더 쉬웠을텐데 근육뇌라...ㅋㅋ)
그래도 시우 귀여웠으니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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