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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는 저번 화에 이어 마사유키 전 아내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돼요.

 마사유키는 형사들에게 이야기듣는데, 전 아내였던 미하루는 9월 12일 밤에 살해당했다고 하네요.

 근데 미하루 지금 살던 곳이랑 살해당한 곳, 마사유키가 사는 현의 이웃현이라고 해요.

 그리고 소지품 빼앗긴 흔적없어서 원한에 의한 살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네요.

 

 마사유키는 과거 미하루에게 살해당할 뻔했던 이야기도 하는데, 아내가 준 음료를 운전 전에 마시더라 전화와서 나중에 마셨더니 수면제 들어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아내 의심스러워 조사했더니 바람피고 있었고, 조사결과 보여주니 살인미수 인정해서 이혼했다고 하네요.

 

 근데 마사유키는 살해미수 당한 사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형사가 알고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해요.

 

 그러자 형사는 미하루가 바람에 살인미수까지 했는데도 사실 밝히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게 재산 분배해준 마사유키에 대해 자신 죽여도 의심받지 않으려고 그러는 거 아닌지 의심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신이 살해당한다면 마사유키가 한 짓일거라는 고발서를 자기 집에 남겨놨고, 거기에 살인미수이야기도 적혀있었기에 형사가 알게 되었다고 해요.

 (미하루는 이혼 후, 바람핀 상대에게도 차여서 혼자지냈다고 하네요)

 

 미하루가 그렇게 의심한 이유에는 과거 설산에서 마사유키 밀었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은 것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경찰은 그런 미하루의 고발서에다가 죽은 미하루의 손에 마사유키의 '마사유'라는 다잉메세지 있는 거 보고 마사유키 의심하고 있네요.

 

 게다가 마사유키는 미하루와 이혼하고는 한번도 안만났다고 했는데, 9월 4일에 근처 쇼핑몰에서 미하루와 닮은 여성과 같이 있는 모습 cctv에 찍혔어요.

 

 근데 그때 같이 찍힌건 설녀라고 하네요.

 그리고 설녀가 경찰에 알리바이 증명하는 거 무리에요.

 

 설녀는 그 말에 전 아내가 자신과 닮았는지 물어보고, 마사유키는 긍정하네요.

 그리고 과거 설산에서 죽기 직전 봤던 그 모습 기억에 남았기에 설녀와 닮은 여자와 결혼했다고 해요.

 (마사유키가 아무 요구없이 이혼한 것도 자신이 아내에게서 설녀의 모습 요구한걸 아내도 느껴서 바람피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네요)

 

 마사유키는 알리바이 증명할 수 없으니 스스로 범인 찾아 무죄 증명하겠다고 하는데, 설녀가 말려요.

 그리고 저번 화에 나온 것처럼 코토코에게 의지하기로 하네요.

 

 그 뒤 코토코가 찾아오는데... 코토코는 쿠로가 알바한다고 같이 안와서 화났어요ㅋㅋ

 

 그리고 추리 이야기하는데, 코토코는 마사유키가 요괴들 날짜개념 별로 없는 거 이용해 알리바이 당일, 같이 있었다고 속이는 거 아닌지 추측하네요?!

 

 그러자 마사유키는 그렇게 해도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것 없다고 반론하는데, 코토코는 그럴경우 죄책감 느낀 설녀의 절대적인 신뢰 얻을 수 있고, 그러면 마사유키 배신한 사람들 중 살아있는 회사동료들에게 복수하기 편해질거라고 해요.

 

 그때 설녀가 코토코의 말 부정하는 거에 두려워하면서도 마사유키의 무죄 주장하네요.

 

 그 말에 코토코는 처음부터 마사유키 범인아니라는 거 알고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는 타인과 다시 엮이는 거 두려워하는 마사유키에게, 마사유키를 위해 신에게까지 거스르는 설녀의 모습 보여주기 위해 그랬었다고 하네요.

 마사유키는 코토코의 말에 자신이  또 상처입을까봐 겁내고 있었던 거 눈치채서는 설녀에게 사과해요.

 

 그리고 미하루 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코토코에게 다시 묻는데, 코토코는 이미 범인 알고 있다고 하네요?!

 

 

 설녀가 저렇게까지 마사유키 생각해주는 거 보니 마사유키 부러워요.

 그리고 범인에 대해서는 일단 다잉 메세지는 미하루가 계속 마사유키에게 살해당하는 거 걱정했으니, 평소에도 손에 다잉 메세지 썼을 것 같네요.

 살인현장에 쓴 펜도 안보였다고 하니까요.

 근데 범인 누굴지는 설녀랑 마사유키빼고는 비중있게 나온 등장인물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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