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真 燐月
(230123~230207 클리어)
린월의 리뉴얼 작인 진 린월 리뷰에요.
이 작품의 주인공인 린도 나오토의 가문은 과거 귀신에게서 남자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저주를 받았다고 하네요.
당시의 당주는 영력 강한 가문이랑 결혼하면 저주 약해진다는 점괘 받아 영력 강한 히즈키 가와 결혼해 저주 회피했다고 해요.
그리고 저주 약해지는 거 3대까지만 효과 발휘해서 린도 가와 히즈키 가는 3대째마다 서로 결혼했다고 하네요.
나오토도 저번 차례였던 증조부로부터 3대째라 어릴때부터 히즈키 본가의 장녀인 스즈네와 결혼 약속했는데...
스즈네가 작품 시작시점에서 1년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해요!
그래서 린도가와 히즈키가 둘 다 곤란하게 됐는데, 그때 스즈네의 형인 마사카즈의 아내 유이코가 나오토의 아이 낳겠다고 지원하네요.
(유이코네 집은 히즈키의 먼 분가라서 유이코여도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3개월동안 관계 맺어도 아이 안생기네요.
게다가 앞으로 한달안에 아기 만들지 못하면 저주 영영 풀리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나오토의 증조부는 유이코의 아버지인 코이치의 협력받아 나오토가 유이코의 여동생들과 아이만들기 하기로 하네요.
코이치는 나오토가 재벌 후계자인데다, 나오토 본인 인성도 괜찮아서 받아들이지만,
정작 유이코의 여동생 중 시노는 이야기 듣자 화내고, 미츠나는 아예 관심 가지지 않아요ㅋㅋ
그나마 가능성보이는 아유미에게 부탁해 일단 사귀는 것부터 하기로 하는 것까지가 프롤로그의 내용이네요.
공략 순서는 다른 세명 깨야 아유미 루트 가능하고, 아유미 루트 깨면 바로 스즈네 루트 들어가는 식이라
미츠나-유이코-시노-아유미-스즈네 순으로 했어요.
더보기
미츠나(CV 쿠로사와 마유)
미츠나는 히즈키 4자매 중 넷째로, 사전 읽는 거 좋아해요.
미츠나 루트는 우연히 나오토가 자위하는 걸 목격한 미츠나가 흥미가지자, 가르쳐주는 걸로 시작되네요.
미츠나 초반엔 감정 좀 부족한 느낌인데. 루트 들어가면 이유 나오고, 마지막에 성장해서 변한거 좋았어요.
유이코(호죠 아스카)
유이코는 히즈키 4자매 중 장녀로, 히즈키가 후계자인 마사카즈의 아내에요.
유이코와는 시작부터 하지만, 나오토는 자신과 친한 마사카즈의 아내와 한다는 죄악감때문인지 아기 가지지 못하네요.
그러다 루트 들어가 진심으로 유이코 좋아하게되면서 마사카즈와 유이코의 관계 진심으로 고민하는게 루트 주 내용이에요.
루트 들어가면 유이코가 어째서 자진했는지랑 마사카즈가 보내준 이유 나오는데, 마사카즈 형으로서도, 남편으로서도 좋은 사람이라 안타깝네요.
시노(CV 미나미)
시노는 히즈키 4자매 중 차녀로, 합기도 유단자이고 술 좋아해요.
첫만남부터 나오토 업어치기 하는것부터 시작해 초반에는 계속 적대적이네요.
그러다 나오토가 시노 한 번 도와준걸로 관계 좀 바뀌어요.
시노 루트는 시노의 전남친이야기가 꽤 중요하게 나오네요.
그리고 시노 초반과 다르게 사귀고 나면 엄청 데레데레라 그 갭이 좋았어요.
(근데 시노와 미츠나는 자기 루트 아니면 출연 거의 없네요...)
아유미(CV 호쿠토 미나미)
아유미는 히즈키 4자매 중 셋째로, 유이코가 결혼하고 나간 뒤, 집의 가사 책임지고 있어요.
그리고 죽은 스즈네와 닮았다고 하네요.
아유미는 메인히로인답게 초반부터 나오토와 엮이는데, 은근 질투 세요.
그리고 아유미 루트에는 스즈네에 대한 이야기도 꽤 나오네요.
스즈네(CV 키무라 아야카)
아유미 루트까지 깨면 자동으로 스즈네 루트 들어가져요.
루트 들어가면 사실 스즈네 죽은게 아니라 가사상태였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죽지 않았다는거 알면 나오토가 스즈네 계속 기다리다 아기 가지지 않을 것 같아 죽었다고 알려줬다고 해서 설정오류 피해요)
루트의 주내용은 스즈네가 다시 깨어나도록 하는건데...
내용보면 스즈네 루트가 아니라 스즈네&아유미 루트네요.
스즈네 캐릭도 좋았고, 진루트답게 엔딩도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두명의 형수에 이어 selen 2번째인데, 이번 겜도 좋았어요.
스토리나 캐릭터도 좋았고, 이전 작처럼 모든 장면 회상가능한거 편했네요.
히로인 중에는 시노랑 스즈네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연시 > 07년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리뷰 (0) | 2022.05.19 |
---|---|
트라이앵글 블루 리뷰 (0) | 2020.02.17 |
Sugar+Spice! 리뷰 (0) | 2019.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