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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는 불꽃놀이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하야토는 그거보면서 할머니와의 추억 떠올리네요.
그 뒤 자기 방으로 돌아가 바다의 집 매출 확인하는데, 아카네가 커피 가지고 와요.
아카네는 하야토가 자기들의 마음 이미 눈치챈 거 아니냐면서 일부러 의미심장한 표현쓰네요.
그러자 하야토는 지금 당장은 가게 다시 일으켜세우는게 중요하기때문에 연애 생각할 틈 없다고 해요.
그리고 커피를 통해 아카네 싫어하는건 아니라고 전하려고 하지만, 아카네는 모르는 척하네요ㅋㅋ
거기다 마지막에 사실 노렸다는 것도 돌려서 전하고 가요ㅋㅋ
근데 아카네가 하야토의 방에서 나오는 모습을 시라기쿠가 다 봤네요.
그 뒤 욕조 고장나서 다같이 목욕탕에 가요.
리호는 고치는 김에 화장실도 바꿔달라고 부탁하는데, 아카네는 그런 리호와 하야토의 모습 지켜보네요.
그리고나서 목욕탕 도착하는데, 아미는 곧바로 오카에게 장난쳐요.
그리고 목욕탕에서 상점가의 아줌아랑 아저씨랑 마주치네요.
근데 아저씨 말로는 하야토 거기 크다고 해요ㅋㅋ
그 뒤, 아줌마는 애들에게 하야토 좋아하게 됐는지 묻는데, 오카는 싫어하고 아미는 어린애 같은 이유로 좋아한다고 하네요.
시라기쿠는 열난다며 대답안하고 먼저 일어나요.
그리고 아카네는 리호에게 물어보지만, 리호도 대답 피하네요.
근데 아카네는 리호에게 자기는 하야토 남자로서 좋아한다는 것과 이미 고백한 사실 전해요!
그 뒤 목욕탕에서 나오는데, 리호는 내일 아침 자기 차례라 장보고 돌아간다고 하네요.
그러자 오카가 하야토에게 따라가도록 발로 차요.
리호는 하야토와 같이 걸으면서 아카네가 말했던 거 신경쓰네요.
그리고 제일 연장자라 카페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실은 자기도 하야토 좋아한다고 해요.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전, 하야토에게 고백하네요!
그러자 하야토는 기쁘지만 아카네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은 가게 운영때문에 그런 생각할 여유 없다고 대답해요.
그 말에 아카네는 기쁘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네요.
다음 날, 가게하는데, 아카네는 커피 끓이는 거 알려준다는 핑계로 하야토에게 달라붙어요.
그 모습에 리호는 화내고, 하야토는 도망치네요.
그리고 리호는 자기도 하야토 좋아하는 거 솔직히 인정해요.
그러자 아카네는 리호 항상 하고싶은 말 있어도 사양하니까 일부러 부추긴거라며 사과하네요.
그리고는 이제 조건 같으니까 가족이라도 승부 양보하지 않을 거라고 해요.
그때 밖에 나갔다 사랑싸움하는 웨이트리스들 있다는 말듣고 자기네 가게인 줄 안 하야토가 들어와요.
하야토는 자기때문에 싸우지말라고 하지만 이미 상황끝났네요.
게다가 아미의 말때문에 둘이 자기 놀릴려고 그런 거라고 착각해서 뛰쳐나가요ㅋㅋ
그리고 밤, 하야토는 화장실가려고 일어났다가 할머니의 서랍 열고있는 시라기쿠의 모습 목격하네요.
이번 화에는 아카네와 리호가 각자 하야토에게 고백했어요!
둘 다 좋아서 고르기 어렵네요.
그리고 마지막이랑 예고보니 마지막 화는 시라기쿠의 이야기에요.
결국 아미만 과거 이야기 안나오고 끝이네요.
시라기쿠 예고보니 예전에는 머리 길었던데, 다시 길러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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