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9권 리뷰

 

책소개

여동생 여우의 책략으로 인해 발동된 최악의 주물 정령인 여왕 셰로가 남긴 저주받은 보옥, ‘진홍의 정령석’. 지금까지 여러 나라를 멸망시켰다는 그 저주가 제도를 멸하려는 순간, 《천변만화》 크라이 안드리히가 하늘을 난다. 제도를, 그리고 세계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이번 권은 8권에서 언급된 '셰로의 정령석'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이 메인이에요.

 여동생 여우가 크라이 괴롭히기 위해 정령인 여왕 셰로의 저주가 담긴 셰로의 정령석을 제도에 가져오는 바람에 소동 일어나네요.

 크라이는 제도 도망쳐다니며 친구들의 도움받지만 저주 멈추지 못해요.

 근데 마지막에 와서 비탄의 망령 최후의 멤버 엘리자가 등장해 셰로 막아주네요!

 

 하지만 셰로 막던중 루크가 저주받아 석상이 됐고, 그걸 풀 수 있는건 같은 정령인 황족뿐이라고 해서 크라이는 비탄의 망령 멤버들과 정령인 파티인 별의 성뢰와 함께 정령인의 나라 유그드라로 향해요.
 도중 마물을 다루는 천귀야행이라는 집단과 싸우거나 고위 정령과 싸우는 등 평소처럼 트러블 생기지만 안내역인 정령인 황족 세렌의 길안내 받아 무사히 유그드라에 도착하네요.

 

 그러나 유그드라에서 그냥 루크의 저주만 풀려고 했던 크라이의 생각과는 달리, 더 큰 사건에 휘말려요!

 세계수의 폭주로 세계 멸망이 올 거라고 하는데, 그게 100년 뒤라 인간인 크라이는 반응 미묘하네요ㅋㅋ

 수명이 긴 정령인들은 다들 얼마안남았다고 하지만요.

 

 

 크라이는 루크의 저주 풀기위해 세계주 폭주 막기로 하네요.

 근데 동료들은 정령인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은 마나 머티리얼 멀미에 시달려 못싸우는데다, 세계수에서 탄생한 던전 '근원의 신전' 에서 나오는 팬텀들은 다들 레벨 높아요.

게다가 아까 등장했던 천귀야행이 다시 등장해 혼란스러운 상황되네요. 

 이번 권에는 비탄의 망령 마지막 멤버 엘리자 나왔어요.

 그리고 별의 성뢰 중 라피스와 크류스 말고 다른 멤버들도 제대로 등장하네요.

 이번 사건은 세계 멸망급의 사건이라 이번 꺼 해결하면 크라이 레벨9 돼서 더 은퇴 못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