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번 권에 이어서 프리스텔라에서 마녀교주들과의 전투편이에요.
스바루 운 좋게 살아남기는 했는데 카밀라가 뿌린 신룡의 피 때문에 한쪽 다리 상태가 이상해졌네요. 그래도 걷는데 문제는 없어요. 그런데 같은 신룡의 피를 받은 크루쉬는 상태가 위독한데다 굉장한 고통 겪어요. 게다가 스바루가 크루쉬에게 접촉하자 반점이 스바루에게로 옮겨가네요. 뭔가 질투의 마녀와 관련있는 걸까요?
한편 레굴루스에게 잡혀간 에밀리아는 결혼 강요 받는데... 레굴루스 저번 권 마지막에 처녀인지 확인하길래 성욕 때문에 신부 삼는 건 줄 알았는데, 이번 권 보니 거의 인형 컬렉터네요.
자기가 마음에 든 여자 강제로 데려와서 결혼해서, 감정표현도 못하고 그냥 인형처럼 예쁜 모습만 보여주도록 강요해요. 게다가 사소한 일로 열받아서 바로 죽어서 결혼한 신부는 200명 넘었는데 지금 남아있는건 53명뿐이네요.
에밀리아 잡혀있는 상황에서도 상황 개선하려고 노력해서 덕분에 스바루일행이 마녀교주의 위치 알 수 있게 돼요.
흩어졌던 멤버들 청사로 모이고, 가장 먼저 시리우스에 의한 마을 사람들의 불안해결하네요. 책 소개에서도 나온 스바루의 연설로 마을 사람들에게 다시 희망주는데, 대사 즉흥적으로 한 건데 굉장히 좋았어요.
그 뒤 오토와 최고전력인 라인하르트하고도 합류하는데.. 저번 권에 라인하르트 등장 안한 이유가 아버지인 하인켈이 펠트 인질로 잡고 자기 지키도록 해서였네요. 위기상황에서 자기 목숨만 챙기다니... 기사실격이에요.
프리실라도 찾아와서 모든 전력이 모인 가운데 저번 전투로 적의 요구사항 늘어난 거 확인하는데, 마녀의 유골에 더해 인공정령, 예언의 책, 은발 여자아이와의 결혼식이 추가됐어요.
인공정령은 베아코, 예언의 책은 성역 사건 때 불탄 거 오토가 복원시키러 가져온 거고, 은발 여자아이는 에밀리아네요. 공교롭게도 전부 에밀리아 진행 관련이에요. 어차피 마녀교와 교섭은 없지만요.
누가 어느 마녀교주 맡을 지 정하는데, 그 전에 빌헬름에게서 전에 싸운 2명의 마녀교도는 죽은 자 조정 한거고, 둘 중 한명은 전대 검성인 테레시아라는 사실 들었기에 빌헬름이 그쪽으로 가도록 해요.
그리고 라인하르트는 테레시아 존재 눈치 못채도록 레굴루스 쪽으로 보내는데, 사실 레굴루스가 제일 강하니 문제없죠. 시리우스의 경우 프리실라가 상당히 자신감 가져서 그쪽으로 가고, 남은 폭식을 율리우스랑 리카드가 맞네요.
스바루와 라인하르트가 레굴루스 찾아가니까 타이밍 좋게 에밀리아의 고백으로 결혼식 파토나고 레굴루스와 에밀리아가 대립 중이에요.
다음 권은 스바루,라인하르트vs레굴루스네요. 라인하르트가 사기적인 강함으로 이겨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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