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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 이제부터야말로, 쭉 함께 하는 거야. 신.”
이츠카 시도 앞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시원(始原)의 정령─ 타카미야 미오. 인류사에 있어 최대최악의 재앙. 최강의 정령을 막기 위해 토카를 비롯한 정령들은 그녀에게 덤비지만…….
“……덤비렴. 나의 귀여운─ 딸들아.”
압도적인 힘을 지닌 미오에게 차례차례 당하고 마는데……. 절망이 전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시도 또한 정령을 둘러싼 싸움의 원흉인 웨스트코트와 대치한다. 격돌하는 순수한 마음. 교차되는 과거와 미래. 실낱같은 희망을 거머쥐기 위해, 끝의 시작을 알리는 전쟁을 시작하자.


 저번 권에 등장한 시원의 정령이 드디어 본래 모습 보여주네요. 최초의 정령인 '타카미야 미오'='레이네'. 역시 '레이네' 정체는 정령이었네요. 예전부터 그런 추측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요.


 미오의 목적은 웨스트코트에게 죽은 신지를 자신과 같은 불사신으로 부활시키는 거네요. 그걸 위해 인간 여자애들에게 세피라 조각을 나눠주고 시도가 영력 흡수하도록 했네요. 치트적인 천사의 힘으로 정령들을 쓰러뜨리는 미오. 


 미오가 정령들의 세피라를 다시 회수하는 사이, 시도는 웨스트코트와의 최종 전투에 들어가요. 다양한 정령의 힘으로 상대하지만 전지의 힘을 가진 웨스트코트에게는 싸우기 힘드네요. 하지만 웨스트코트가 전혀 모르는 기술인 시도가 중2병 때 만든 기술을 정령의 힘으로 현실화시켜서 쓰러뜨리는데 성공해요.


 하지만 그 사이 이미 모든 정령들이 미오에게 당해버리네요. 마지막으로 시도를 불사신으로 만드려는 미오. 하지만 토카가 부활해서 상대해요! 토카는 다른 정령들과 다르게 인간에서 정령이 된게 아니라 세피라에 의지가 생겨서 정령이 된 존재네요. 그래서 처음에 이름이 없었던 거에요. 


 토카는 미오의 안에서 흡수한 힘을 가지고 미오에게 리벤지하네요. 하지만 미오가 가진 최후의 천사 '아인'의 힘으로 소멸해요. 


 

 이번 권에서 드디어 등장한 미오. 굉장히 예쁘네요. 엘리엇이 첫눈에 반할만해요. 미오 영장은 임산부 드레스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령들의 어머니라는 모습에 잘어울리네요. 

 미오 이번 권에서 보면 적인데... 중간중간 들어있는 신지와 미오의 이야기보면 미오의 마음에도 공감이 가요. 다음 권에서 미오도 행복해질 수 있는 결말 보여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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