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우주공간에 여자애 표류하고 있네요.
시점 과거로 돌아가는데, 여자애의 이름은 아리에스에요.
아리에스 학교에서 캠프로 우주에 가게돼서 들떠있네요. 학교캠프로 우주에 가다니 굉장히 기술 발달한 시대에요.
그러다 짐 소매치기 당하는데...
어떤 남자애가 와서 도와줘요.
그리고 집결지로 가는데 그 남자애도 같은 캠프 멤버네요. 캠프 멤버는 총 8명인데 아리에스와 아까 도와준 카나타, 갈색 피부에 금발 양갈래인 키트리, 백발에 안경 쓴 잭, 보라색 단발의 루카, 금발에 미청년 느낌의 샤르스, 흑발에 소심해보이는 윤화, 니트 쓰고 있는 울가에요.
그리고 캠프 과제로 키트리의 여동생인 푸니시아도 따라가네요. 카나타 시작부터 애들에게 캡틴 행세해요ㅋㅋ
출발하고 몇 시간만에 목적지인 행성 맥파에 도착. 인솔한 교사는 돌아가고 5일 후에 데리러 오기로 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구형의 무언가가 출현해요. 무언가는 확장하면서 애들 끌어당기네요.
그리고 깨어나니 우주 공간에 떨어져있어요!
다행히 근처에 우주선 있어서 거기로 피난하는데,
아리에스는 추친기 고장나서 혼자 표류중이네요. 애니 맨 처음 상황이에요.
몸에 와이어 연결하고 아리에스 구하러 가는 카나타.
마지만 끈이 모자라서 아리에스에게는 닿지 않아요.
절망적인 상황에서 과거 떠올리는 카나타. 그리고 와이어 연결 끊고 얼마 안남은 추진기로 아리에스에게 다가가요.
그렇게 아리에스와 접촉 성공하고 추진연료 거의 없어서 관성 이용해 우주선으로 돌아가려는데 위치 안맞네요.
하지만 다른 애들이 다같이 손으로 밧줄 만들어줘서 우주선으로 귀환 성공해요.
다같이 우주선에 모여서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이야기하는데... 잭에게서 여기가 원래 있던 맥파 근처가 아니라 지구에서 5012광년이나 떨어진 곳이라는 사실 듣게 되네요.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서 잠시 시험이라고 현실도피하지만 그래도 무리에요. 원래 있던 맥파가 지구에서 9광년 떨어진 곳인데 지금은 5012광년.. 애들 이상상태 깨달아도 설마 5000광년 이상이나 먼 곳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겠죠.
그래도 잭이 우주선 조종 할 줄 아는데다 추친원 우주공간에서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잠시 희망 생겨요. 하지만 5000광년 이상 돌아가기에는 초광속드라이브로도 3개월 걸린다는데 물과 식량은 3일치 밖에 없네요.
역시나 절망적인 상황이네요.
그때 카나타가 애들 진정시키며 과거 이야기해요. 카나타는 중학생때 산에서 조난당한 경험 있네요. 선생님은 절벽에서 미끄러진 애 구하다가 대신 떨어져 사망하고 남은 학생들 5명이서 7일 동안 살아남았어요.
카나타가 처음부터 캡틴 행세하고 위기상황에 먼저 움직인건 그때의 선생님 영향이네요.
이 상황 돌파하면서 다같이 손을 잡고 협력해야 한다고 하는 카나타.
아리에스도 그 말에 동조하면서 아까 다같이 손잡은 이야기하네요.
거기에 키트리가 손잡으면서 자기소개 시작하면서 한 명씩 자기소개하면서 손잡아요.
그 모습 보고 한 번에 돌아가는게 아니라 중간에 행성 경유하면서 필요한 물과 식량 보충하는 방식으로 돌아가는 거 떠올리네요.
첫 목적지는 3일치 식량으로 갈 수 있는 행성 빌라버스. 카나타가 캡틴되고, 우주선 이름 별이라는 의미의 아스트라 붙이고 출발하는 걸로 1화 끝나네요.
이 작품 우주에서의 조난물이었네요. 아마 중간중간에 들리는 행성에서 트러블 발생하고 개인 이야기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 될 것 같아요. 주인공 성격도 마음에 들고 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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