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의 아스트라 2화 리뷰

 드디어 첫 번째 행성 빌라버스에 도착한 카나타 일행.

 갑자기 등장한 드래곤 같은 생물에 깜짝 놀라네요.

 아리에스는 금방 적응해서 귀여운 별명도 붙여요.

 그리고 긴장하고 있는 윤화에게 소리질러서 긴장 풀어줘요.

 근데 통신 연결돼 있어서 다른 애들도 다 놀라네요ㅋㅋ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해 우주선 정비와 물, 식량 담당으로 나누는데 키트리는 불만이 많네요.

 과거 서바이벌 경험도 있어서 먹을 수 있는 거 구별 가능한 카나타. 너트와 과일은 어느 정도 괜찮고 버섯이랑 빨간 거는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근데 여기는 지구와 식물들이 너무 달라서 구별을 못해요.

 샤르스 생물에 대한 지식 풍부하네요.

 여기는 동물도 달라서 키트리 깜짝 놀라는데,

 샤르스는 바로 적응해요.

 카나타랑 루카도 칼이랑 창 같이 생긴 식물 가지고 놀면서 익숙해지네요.

 그 외에도 트램플린 처럼 생긴 나무나 낙하산 같은 열매 등 지구에서는 보지 못한 신기한 식물들 보고 감탄해요.

 그리고 먹을 거 채취하고 돌아가려는데.. 전에 나온 구체 다시 등장하네요.

 구체에서 도망치는데 아리에스가 돌아가는 길 기억하고 있어서 무사히 도망쳐요. 아리에스 완전기억능력 가지고 있었네요.

 귀가 후, 또 다시 화가 난 키트리를 카나타가 진정 시키려는데 오히려 도발에 걸려 밖으로 나가네요.

 거기에 말리려던 푸니시아를 동생 아니라고 하곤 키트리 밖으로 나가요.

 그 뒤 키트리 찾으면서 잭에게서 이야기 듣는데, 키트리네 집은 아버지 없고 어머니만 있는데 의사였던 어머니는 바빠서 키트리 안 돌봐줬어요.

 그러던 중 어머니의 친구가 주고 그 딸인 푸니시아를 입양하게 됐네요. 키트리는 자신에게는 관심도 안줬으면서 푸니시아를 돌봐주라는 말에 반발해서 푸니시아에게 까칠하게 대했던 거에요.

 키트리 찾다가 아까 본 트램플린 나무에 푸니시아 올라가는데, 갑자기 위로 올라가네요?!

 아마 해가 지는 것과 관련 있는 것 같은데.. 아무튼 아리에스 못 내려와요.

 거기에 처음 도착했을 때 본 드래곤 같은게 푸니시아 노리네요.

 그때 카나타 나타나서 도약만으로 절벽에서 트램플린 나무로 점프해요.

 사실 카나타는 육상 10종 경기 선수였네요. 그래서 신체능력 뛰어나요. 

 그렇게 나무 하나씩 건너면서 푸니시아에게 다가가는 카나타. 그런데 드래곤이 먼저 푸니시아 접촉해서 잡아채네요.

 그걸 보고 카나타 근처에 있던 아까 루카가 가지고 논 창 같은 식물 던져서 격추시켜요.

 그리고 푸니시아가 있는 곳 까지 도착하는데..

 힘 다 써서 떨어질 뻔하지만 키트리가 준비해준 낙하산 열매로 무사히 내려오네요.

 무사히 푸니시아랑 재회하고, 카나타에게도 사과하면서 키트리 좀 변한 모습 보여주네요.

 잭에게는 여전히 츤데레지만요.

 카나타 신체능력 이야기도 하는데, 원래 카나타의 아버지는 육상 했다가 부상으로 은퇴해서 카나타에게 자신의 꿈 걸었어요.

 그러다 선생님 만나 우주 탐험가로 목표 바뀌었네요. 그래도 선생님 구하지 못한 거 후회해서 육상 훈련은 계속 했다고 해요.

 카나타 제대로 캡틴으로 인정 받고, 물과 식량도 충분히 채워서 이제 별 문제 없이 가기만 하면 되는데...

 잭에게 따로 불린 카나타 통신기 망가진게 멤버 중 누군가의 짓이라는 걸 알게 돼요. 

 마지막에 큰 떡밥 생기네요. 누군가 일부러 조난 상황 만들었다는 건데.. 지금으로서는 별로 비협조적인 울가랑 잘 알 수 없는 윤화가 수상하네요.